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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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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bot사의 Chief Roboticist - Martin Buehler 현재 미국 iRobot사의 Chief Roboticist로 로봇 Manipulator 파트를 총괄하고 있는 이 사람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Boston dynamics의 Bigdog 개발당시 Chief Engineer였다. 독일의 Karlsruhe대학을 나와서 미국의 Yale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따고 MIT에서 포닥까지한.. 그의 논문과 연구내용, 결과들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흔히 기계공학을 전공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사람의 주전공은 Electrical Engineering이다. 물론 Robotics와 연계되어 학위과정을 마쳤을것이고... 그의 홈페이지에서는 그가 연구한 결과물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있다. 개발한 플랫폼의 데모 동영상과 연구논문들도 다운받을 수 있고, 그가 어떤 프로젝트를 해왔는지 ..
Open-source 2D Mobile Robot Simulation LUA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모바일 로봇의 2D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물론 소스는 Open이다. 프로그램과 소스는 http://www.codeproject.com/KB/applications/2drobotsimulator.aspx 에서 받을 수 있다. 매뉴얼도 있으니 참조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Differential steering robot • Multiple-robot simulation • Sonar and laser beam type distance sensor • Embedded Lua script for the robot code • Graphical world editor • Code editor with syntax colorizati..
수중로봇개발단 공식 출범 무엇이 원인이었고, 결과는 어떠했으며, 우리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것, 당면과제는 무엇인가하는 고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천안함 침몰 사고의 결과가 북한이라는 잠정적 결론이 도출된 가운데, (사실 아직도 의문사항은 많다.) 침몰사고가 있은후 해저작업용 로봇 개발을 수행해야한다는 첫 기사를 시작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4대강 사업을 위한 기괴한(?) 물고기 로봇 개발이 다시 인양된 천안함과 함께 수면위로 올라 온것같다. 타이밍이 그러한게.. 냄새가 난다.. 국민들의 완강한 4대강 사업의 반대에 휠쓸려 몇년간 이런 과제를 만들어 과제비를 따내기위해 했던 그들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려던 찰나에 터진 천안함 사고가, 해저 작업용 로봇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따라 교묘하게 수중로봇개발단이라는 이름으로 등에 엎혀 다시..
Roboticist Network를 만들고 싶다.. 언젠가부터 Robot에 대한 꿈이 생겨서 대학원에도 진학했었고, 기억에는 조금 힘든 시기였지만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을거란 기대로 조그만 로봇 중소업체에서 개발업무도 해봤고, 좀더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연구기관에서도 일해봤다. 6년이라는 짧은 기간이나마 로봇이라는 것을 만져왔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하지만, 항상 내가 만지고 있는 로봇을 '애물단지'라고 불렀다. 어떤 대단한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과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간의 기대수준 차이때문이다. 사람들이 상상하고 그래픽으로 보는 로봇은 이미 100년앞을 달리고 있는데, 실제 기술은 그렇지 않기때문에, 매일 매일 뭔가 만들기는 하지만, 발전된다는 느낌보다는 과거에도 했던것을 그대로 써먹는경우가 대부분이고, 단순 일회성 show로 끝나..
스스로 진화하는 로봇을 만든다면... 코넬대의 Hod Lipson 교수의 연구내용과 그의 로봇을 보면 난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가 생각했던 로봇의 지능이라는 것이 단순하고 방대한 양의 if-else 데이터베이스에서 나오는 것이아니라 자연적으로 터득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스템적인 무언가의 힌트를 여기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아무런 정보를 가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이동까지 해내는 걸 보면, 우리가 흔히 공상과학영화에서 본 그런 말도안될 것 같은 로봇들이 연구되고 있었고, 그것이 조금씩 구현되어져가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던 것이 바로 이거였다라는 생각이 번쩍 든다. TED Talk에서 발표했던 동영상이다. 그의 홈페이지에 가면 ..
로봇의 유전자, 그리고 진화... 사실 진학을 위해 research proposal을 쓰고자, 떠올렸던 것인데, 이것이 실현가능성 문제와 이미 다수의 연구진행이 있었던점, 그리고, 생소한 개념은 아니라는 점에서 스스로 판단해서 그냥 블로그에 올리자라고 생각했다. 뭐 자세하게 연구논문들을 survey해본건 아니지만, 본인이 판단하기에 독특할 만한 아이디어(?)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이글을 관련 전공자가 읽는다면 좀더 최신의 정보와 자세한 내용을 얻고싶은 마음.. 등등..^^ 나름 시도해보면 재미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자꾸들어 잊어버리기 전에 그것을 정리하고 구체화시켜보려고 한다. 박사과정 진학을 위해서 research proposal을 써보려고 한다. 어떤 연구를 어떻게 진행하겠다라는 계획서 같은 것인데, 막연한 계획보다는..
Paper Survey 4월 중순 버지니아로 가기전에, Hong교수님의 논문을 읽어보고 가려고 한다. 그냥 단순히 구경하러 가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연구하는 내용을 나름 꼼꼼(?)하게 살펴보고 싶어서이다. 만약 기회가 되어서 그들의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면, 어떤 부분에서 참여가 가능한지.. 아니면, 그들에게 필요할 것같은 후속연구나 내가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어떤것인지 확인하고자 하기때문이다.. 생각보다 논문을 다운받을데가 없다. IEEE에서 받을 수 있는것이 전부다. (혹, 이글을 보신분중에 ASME에서 논문 다운로드가 가능하신분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ASME만...) Journal Papers Hong, D. W. and Cipra, R. J., “Optimal Contact Force Distributi..
Reconfigurable Robot 내가 대학교 3학년이었던 2002년도. Microprocessor 수업이 있었는데, 이때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이에대해 Presentation을 하는 수업이었다. 그당시에도 내 기억에는 그렇게 로봇에 대해 이거다하는 느낌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다만 자동화된 기기와 소프트웨어에 대해 관심이 컸던것은 확실하지만... 발표준비를 위해 자료검색을 하던중에 눈에 번뜩하고 띄는것이 'PolyBot'이라는 Reconfigurable Robot이었다. 개발자는 Mark Yim이었고, DARPA에서 지원을 받아서 연구 개발중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당시에 'PolyBot3'까지 나왔었고, 그 개념자체가 너무 기발했다. 동영상 데모도 있다. 홈페이지(http://www2.parc.com/spl/project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