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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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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P4, New humanoid robot was unveiled!! Kawada 공업과 AIST가 또 휴머노이드 로봇한대를 만들어 냈군요. 키 151cm에 몸무게 39kg으로, 기존의 다른 로봇들보다 기계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얼마전에 willow garage에서 자사의 PR2 로봇을 상용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로봇도 상용으로 내년(2011년 1월 예상)부터 판매가 될거라고 한다. PR2가 mobile기반으로 구동되고, 이 HRP4가 이족보행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이때문에 사용되는 센서들도 조금은 다를것이고, 가격또한 PR2가 $400000(한화로 약 4억6천)에 팔리지만 이 HRP4는 이보다 약 $100000 적은 $300000정도에 판매가 될거라고 전한다. 아직은 상당히 고가이고 연구용 로봇 플랫폼 시장이 예전에도 있었지만 product가..
온톨로지(Ontology)의 정의 시멘틱 웹관련 내용과 더불어, 내가 하고있는 사람의 인지 메커니즘을 모방한 로봇의 인지시스템에 관련된 내용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용어가 바로 온톨로지(Ontology)이다. 논문에서 가끔 등장하는 말들이 '온톨로지 기반의 ~'이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도대체 온톨로지가 뭔지 검색해봤다. 1. http://ko.wikipedia.org/wiki/%EC%98%A8%ED%86%A8%EB%A1%9C%EC%A7%80 2. http://readholic.com/category/ontoBox 등등.. 검색만해도 개념설명에 대해서는 어마어마한 자료가 있다. 그리고, 적당한 예가 될만한 사이트도 있었다. http://www.visualthesaurus.com/ 내가 예전에 종종 이용하던 사이트였었는데, 영어 단어의 개념..
Artificial Intelligence 오늘 이 영화를 다시 찾아봤다. 다시봐도 재미있는것은 물론이고, 로봇의 감성과 상황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위해서다. 영화의 일부를 보면, 이 동영상에 나오는 '조'라는 로봇을 보면, 한 여자가 침대위에서 죽어있다는 상황을 인지했다. 그리고, 그것이 함정이라는 사실을 인지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로봇은 당황한 감정을 표현한다. 그냥 편안하게 영화를 보면 좋겠지만, 뼈속까지 공돌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구현이 가능할까? 어떻게 구현할까? 등등... 영화를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온 머릿속을 뒤덮는다. 과거에는 어떻게 저렇게 움직이게 할까? 어떻게 제어를 할까? 등등 움직이는 것에 많은 초점을 두고 봤었지만, 내가 원하던 사람과 같은 로봇은 그 외형보다는 내부에 들어갈 인간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해..
Cyberbotics사의 3D 로봇 시뮬레이터 'Webots' User Guide 한글화 작업 스위스의 Cyberbotics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의 제품중에 Webots라는 3D 로봇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있다. 700개 이상의 연구기관이나 대학에서 사용중이고, 개인사용자까지 포함한다면 엄청나게 많은 유저를 가지고 있을거다. 다른 시뮬레이션 툴도 있지만, Windows 기반의 시뮬레이션툴중에는 괜찮은 성능을 가지는 시뮬레이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 시간이 얼마가 걸릴지 모르겠지만, 이 Webots의 유저가이드를 한글화 해볼려고 한다. 200페이지가 넘는 양이지만, 해석이 어렵지가 않고, 그림이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작업기간은 오래 걸리지 않을것으로 생각한다. 본인은 이것이 완료되면 google doc으로 공유하려고 합니다. 혹시 문서작업에 관심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참여해 주실분들은 댓글에..
발통달린 키오스크 유난히 한국의 로봇, 특시 서비스로봇들은 몸체에 저마다 디스플레이 장치를 달고 있다. 이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고, 과거에 내가 회사에 다닐때 과제때문에 만났던 청주교대 어느 교수님은 한국의 서비스로봇들을 '로보토비'라고 빗대어 말한것을 들은 바 있다. 한국에 어떤 서비스 로봇이 있을까? (동일한 플랫폼이지만, 어떤 목적의 서비스에 투입되었느냐에 따라 로봇의 이름은 바뀌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 삼일 CTS와 KIST의 'VANI' - 유진로봇의 'Cafero', 'iRobi Q', - 삼성의 '아이마로' - ETRI '포미', '웨버' - 한울로보틱스의 'TIRO', 'NETTORO' - 다사로봇의 둘리 캐릭터 로봇 - 그랜드포트 'DOWRI' - 이디의 'ARO' - 등등.. 외 다수.. 사실..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가? 아니면 환경을 바꿔야 하는가.. 우리가 로봇을 개발을 할때 고려하는 것이 있다. 바로 사용하는 사람과 공간의 환경이다. 사람의 환경이라하면 사람의 몸에 부착하게 되는 재활보조로봇 또는 파워어시스트수트의 경우가 될 것이고, 공간의 환경이라하면, 서비스 로봇 정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비산업용 로봇중에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어 지는 것이 청소로봇이 아닐까 하는데, 이 경우를 생각해보자. 어떤 제품은 원활한 청소기능 수행을 위해 로봇본체 이외에 천장이나 바닥에 beacon, 또는 barcode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것은 적당히 밝은 빛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것은 천장이 높지않거나 평면이어야만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것은 카펫위에서는 성능이 떨어지고, 어떤것은 문턱이 있으면 넘지를 못하고, 어떤것은 구석을 청소할 수 없..
Bicentennial man 로빈윌리암스 주연의 1999년 작품인 Bicentennial Man. 이 영화의 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에서야 이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다. 제작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이로봇이나 A.I.와 같은 좋은 영화에서 주는 느낌 이상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사실, 이 영화를 찾아보게 된 동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같은, 로봇이 프로그램된 데로 상황에 따른 감정 표현을 하는 것 이상으로 실제로 감성을 가지고 있고, 주어진 명령만을 처리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문제를 문제를 만들어내는 욕구, 호기심이라는 것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뭔가 조금이라도 힌트를 얻기위해서 였다. 영화가 조금은 오래되서 사실감이 떨어져, 지금보면 조금은 엉뚱해보이거나 허무맹랑하고, 그냥 기발한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구나 ..
물고기 로봇의 Fan Effect 물고기 로봇의 추진력을 얻기위해 꼬리부분의 설계도 성능의 중요한 요소이다. Fan Effect라고 새의 날개처럼 뒷부분을 Flexible한 재질로 만들고 wiggling을 해줘서 Fan효과를 얻는것인데.. 쉽게 생각하면 우리가 손으로 부채질을 해서 공기의 흐름방향을 만드는 것과 같다. Fan Effect in flapping wing Fan Effect in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