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의 활용도는 얼마나 될까...
미국에서 큰 맘먹고 599불짜리(tax포함 약 650불) iPad를 사서 한국에 돌아왔는데, 처음에는 내가 쓰던 2년된 윈도우즈 노트북에 비해서 가볍고, 화면 조작이 쉽고 간단하고 멋드러져서, 많이 사용할 줄 알았다. iPad를 구입한지 1주일후에 jailbreak를 했고, 크랙된 어플도 다운받았고, 지원조차 되지도 않았던 한글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글키보드 어플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사용함.) 사용한지 2주일이 지났다. 그냥 단순히 웹서핑, 간단한 메일작성, 메일 확인, ebook , 게임정도의 가벼운 작업들은 iPad의 주 업무가 된것같다. 하지만, 블로그 관리, 멀티작업이 필요한 일, 문서작성등 약간은 시간이 걸리고 단순하지 않은 작업들을 할때는 노트북을 쓴다. 아니 쓸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