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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날씨가 참 짖굿다.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천둥과 번개, 소나기가 쏟아진다. 이날은 회오리치는 구름이 집앞에 나타나려고 했다.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들의 유명 브랜드 상품 가까운 쇼핑몰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필요한 옷이나 물건을 좀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할인기회도 많고,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조금 놀랐다. 우리나라에서 고가 브랜드인 Calvin Klein 에서 기본 30%~40%할인에 추가 10%쿠폰까지 얻으면 가격이 아주 착해진다. 고급 넥타이가 2개 40$, 와이셔츠는 할인해서 30$도 안된다.. 오늘 산 Guess 시계는 80$에 샀는데, 한국에서는 25만원에 거래되는 고급 시계였다는것... 여자들이 죽고 못사는 고급 명품백도 할인매장에서 적게는 몇십불에서 많게는 700~800불에 이를정도로 다양하지만, 할인기회가 많아서 실제로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의 절반정도 까지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온 사람들은 이런 고가품을 매장에서 싹쓸이 해가기..
미국에서 중고차 사기/팔기 미국에 입국하여 등록한 학교에 가기까지 일주일 남짓밖에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급하게 중고차를 샀고, 지금 다시 팔려는 시점에서 살때 크나큰 실수를 했다는 것때문에, 시간과 돈을 버려야 하며, 골치까지 썩고 있다. 그래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중고차 사는 방법과 파는 방법까지 적어보려 한다. 일단 사기전에 몇주정도, 다소 여유있게 차를 꼼꼼히 골라야 하기때문에 급하게 미국에 입국한다면 곤란한 상황에 빠질수도 있다. 뭐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도시의 경우는 그렇지 않겠지만, 현재 내가 살고있는 Texas주의 경우는 정말 차 없다면, 먹을것을 사러 가지도 못한다. 1. 중고차 사기 (1) 예산 결정 미국에 머무를 기간에 관계없이 예산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짧은 기간 있는다고 아무차나 탄다면, 오..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가? 아니면 환경을 바꿔야 하는가.. 우리가 로봇을 개발을 할때 고려하는 것이 있다. 바로 사용하는 사람과 공간의 환경이다. 사람의 환경이라하면 사람의 몸에 부착하게 되는 재활보조로봇 또는 파워어시스트수트의 경우가 될 것이고, 공간의 환경이라하면, 서비스 로봇 정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비산업용 로봇중에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어 지는 것이 청소로봇이 아닐까 하는데, 이 경우를 생각해보자. 어떤 제품은 원활한 청소기능 수행을 위해 로봇본체 이외에 천장이나 바닥에 beacon, 또는 barcode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것은 적당히 밝은 빛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것은 천장이 높지않거나 평면이어야만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것은 카펫위에서는 성능이 떨어지고, 어떤것은 문턱이 있으면 넘지를 못하고, 어떤것은 구석을 청소할 수 없..
AAA 나 스스로는 cool guy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지난 아쉬운 사건들이 몇일간 머리속을 빙빙 돌며 나를 괴롭히는 건, 어쩔 수 없는, 내 머리가 아닌, 내 피가 기억을 하는 전형적인 트리플 A형인 탓이다. 세상에 좋은 성격, 나쁜 성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과 내가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이 아닌것처럼, 현재의 사회가 요구하는 성격이 있기야 하겠지만, 요구에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이라고 나쁜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자기주장이 센 B형보다, 적절히 타협하고 중재할 수 있으며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A형. 다소 다혈질적인 AB형보다, 항상 차분하고 많은 생각들을 하는 A형, 얕고 넓은 대인관계를 가진 O형보다, 좁지만 믿을 수 있다면 깊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A형 생각보다 소심한 A형이 기업의 C..
울진 여행사진 동영상 2005년 부터 친구들이랑 여름휴가때만 되면 놀러가던 울진. 오늘 사진정리를 하다가 여행때 찍은 사진을 편집해서 동영상으로 만들어봤다... 아...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Bicentennial man 로빈윌리암스 주연의 1999년 작품인 Bicentennial Man. 이 영화의 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에서야 이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다. 제작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이로봇이나 A.I.와 같은 좋은 영화에서 주는 느낌 이상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사실, 이 영화를 찾아보게 된 동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같은, 로봇이 프로그램된 데로 상황에 따른 감정 표현을 하는 것 이상으로 실제로 감성을 가지고 있고, 주어진 명령만을 처리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문제를 문제를 만들어내는 욕구, 호기심이라는 것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뭔가 조금이라도 힌트를 얻기위해서 였다. 영화가 조금은 오래되서 사실감이 떨어져, 지금보면 조금은 엉뚱해보이거나 허무맹랑하고, 그냥 기발한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구나 ..
물고기 로봇의 Fan Effect 물고기 로봇의 추진력을 얻기위해 꼬리부분의 설계도 성능의 중요한 요소이다. Fan Effect라고 새의 날개처럼 뒷부분을 Flexible한 재질로 만들고 wiggling을 해줘서 Fan효과를 얻는것인데.. 쉽게 생각하면 우리가 손으로 부채질을 해서 공기의 흐름방향을 만드는 것과 같다. Fan Effect in flapping wing Fan Effect in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