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쇼핑몰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필요한 옷이나 물건을 좀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할인기회도 많고,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조금 놀랐다.
현지 판매가 : 79.99$, 한국 최저가 : 173,500원, 한국최고가 : 267,600원
우리나라에서 고가 브랜드인 Calvin Klein 에서 기본 30%~40%할인에 추가 10%쿠폰까지 얻으면 가격이 아주 착해진다. 고급 넥타이가 2개 40$, 와이셔츠는 할인해서 30$도 안된다.. 오늘 산 Guess 시계는 80$에 샀는데, 한국에서는 25만원에 거래되는 고급 시계였다는것... 여자들이 죽고 못사는 고급 명품백도 할인매장에서 적게는 몇십불에서 많게는 700~800불에 이를정도로 다양하지만, 할인기회가 많아서 실제로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의 절반정도 까지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온 사람들은 이런 고가품을 매장에서 싹쓸이 해가기도 한다고 한다.
이래서 구매대행이 아이템만 잘 갖추고 세금폭탄만 피하면 대박이 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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