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사 1997년 졸업과 함께.. 집을 떠나 기숙사, 하숙, 자취.. 혼자 살아온지도 벌써 13년째다.. 참.. 많이 지났다.. 13년.. 남들은 결혼해서 애기낳고 정착해서 알콩달콩 잘 사는데, 난 왜 이렇게 정착을 못할까... 내년이면 서른 둘.. 아직 정착하지 못한 친구들도.. 내년에는 정착을 하기위해 하나, 둘..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데.. 난 다시 저 무거운 짐을 들고 멀리.. 더 멀리 떠돌려하니.. 어찌보면.. 스스로 안쓰럽기도 하고.. 그들이 부럽기도 하고.. 내 주변사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또 부끄럽기도 하고... 오늘 내 자취방에 있는 짐을 부모님집으로 보냈다. 때마침 내려주는 비는 날 약올리는 건가... 트럭기사 아저씨도 짐들을 보더니, "총각이 혼자서 참 욕보네..." 이러신다.. 짐.. iRobot의 새로운 시도? locomotion이 가능한 Jamming skin 로봇? 미국의 로봇들은 다소 military용으로 많이 개발되는 느낌이 강하다. irobot도 그렇고, boston dynamics도 그렇고.. 사실 나쁘게만 볼것도 아니다. 우리가 지금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도 그러하고, gps도 그러하고.. 시작은 군사적 용도였으니 말이다. 어쨌든 한동한 잠잠했던 iRobot사도 DARPA와 같이 새로운 로봇 개발을 시도하려는 모양이다. 좋은 결과 기대한다. A Resilient High-speed 16g Hexapedal robot 16.2그램의 아주 가벼운 바디에 1.5m/s의 속도로 움직인다. 그리고, 28m의 높이에서 떨어져도 부서지지않는 고탄력의 몸체를 가지고 있다. 로봇의 이름은 DASH(Dynamic Autonomous Sprawled Hexapod)이고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Biomimetic Milisystems Lab.에서 개발했다. 연구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다. (http://robotics.eecs.berkeley.edu/~ronf/Biomimetics.html) IROS 2009년도에 퍼블리쉬된 논문도 다운받을 수 있다.(http://robotics.eecs.berkeley.edu/~ronf/PAPERS/IROS09_DASH.pdf) 2족보행로봇의 진화... Bonston Dynamics의 PETMAN 빅독으로 유명한 보스턴 다이나믹스에서 다시한번 쇼킹한 작품(?)을 보여주는 군요. 주 목적은 미군의 화생방 테스트를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사진처럼 화생방 보호복을 테스트한다고 합니다. 우째, 테스트용 더미가 일본의 asimo보다 더 나은것 같이 보일까... 참 대단한 놈들이다... PATMAN Prototype Boston Dynamics to develop two-legged humanoid (and a new hopping robot in their spare time) Boston Dynamics, makers of our beloved BigDog robot, have just announced their newest project: to build a bipedal humanoid robot.. 일본에 간다. 고대하던 올해의 마지막 해외여행(?)... 해외 출장!! 일본.. Tokyo.. 출장으로 가는 것이라서 지난번 공개해던 일정대로는 못한다.. 하지만... 그래도....ㅎㅎ 열정 바이러스 난 원래 고등학교때도 주말마다 가끔이라도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읽었지만.. 소설책은 별로 없었다. 사람의 상상력이라는 것이 위대하고, 우리의 미래에는 상상력이 그 어떤 기술보다 큰 가치가 있는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난 실제로 벌어지지 않고.. 실제 벌어질 리도 없는것은 처음부터 믿고 싶지도.. 상상하는 것 조차도 아무 의미없는 것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어쩌면 남을 잘 믿지 못하는.. 나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 마음가짐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요즘에 유학을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과정인 영어.. 대학원을 졸업한 이유로 3~4년간 영어책은 거의 보지않아서 그런지... 다시 공부하려니 많이 낯설더라.. 처음 준비할때는 큰 맘먹고 책을 샀는데..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을 다 세워놓고.. 퇴.. 손석희 아나운서의 유학생활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었다. 능력이 부족했거나 다른 여건이 여의치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라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 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이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서, 나는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남들처럼 어느 재단으로부터 연수비를 받고 가는 것도 아니었고, 직장생활 십.. 제주도에 다녀와서.. 제주도 섭지코지에서.. 트릭아트 뮤지엄.. 음.. 뭐랄까... 입장료 8천원은 조금 비싼듯...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수욕장 물은 정말 깨끗하더이다... 날씨도 좋았고.. 다만 중간중간에 깨진병때문에 자칫 발을 다칠수 도 있으니 조심... 우도 선착장 부근 등대에서..ㅋ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