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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바다위의 과학, 슈퍼다리 - 2010년 3월 11일 EBS에서 방영되었던 다큐. 국내 최대의 사장교인 인천대교와 국내 최대의 현수교인 이순신대교 건설에 사용되었던 토목건축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
EBS 다큐프라임 - 빛을 내는 반도체 LED - 2009년 9월 17일 EBS에서 방영된 다큐. LED의 과학적 원리설명부터 LED 반도체가 기존 광원을 얼마만큼 대체할 수있으며, 그 효과가 어느정도인지를 많은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확인시키고 있다. 그 예로 요즘 흔히 보고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부터, 자동차산업, LED 프린터, 반음지 식물인 인삼부터 딸기나 기타 농작물 재배, 갈치잡이 어선에서 사용하는 예, 가시광 통신에 까지 LED를 이용하고 있는 예를 보여준다. 이 다큐를 통해 LED산업의 가능성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을듯 하다.
스스로 진화하는 로봇을 만든다면... 코넬대의 Hod Lipson 교수의 연구내용과 그의 로봇을 보면 난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가 생각했던 로봇의 지능이라는 것이 단순하고 방대한 양의 if-else 데이터베이스에서 나오는 것이아니라 자연적으로 터득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스템적인 무언가의 힌트를 여기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아무런 정보를 가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이동까지 해내는 걸 보면, 우리가 흔히 공상과학영화에서 본 그런 말도안될 것 같은 로봇들이 연구되고 있었고, 그것이 조금씩 구현되어져가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던 것이 바로 이거였다라는 생각이 번쩍 든다. TED Talk에서 발표했던 동영상이다. 그의 홈페이지에 가면 ..
SBS 스페셜 - 창의성, 남의얘기라는 당신에게.. - 2010년 3월 28일 SBS에서 방영된 다큐.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여러나라 교육기관에서 행해져왔던 사례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이야기들, 실험들과 과학적 방법에 의한 증명을 통해 이야기한다. 재미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록 창의성은 높아진다. 잠재되어있는 창의력을 꺼내기위해서는 적당한 트레이닝도 필요한데, 그것이 창의 교육이다. 도망치는 알람시계, 날개없는 선풍기등을 개발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이것은 사물을 좀더 다른관점에서 보거나, 필요에 의해 끊임없이 생각한 덕분에 좋은 상품이 될 수 있었던 이야기이다. 우리가 창의적인 인생을 살기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것인가에 대한 물음도 던져준다.
SBS 스페셜 - 하늘을 향한 꿈, 버즈두바이 818미터의 비밀 - 2009년 12월 20일에 SBS에서 방영된 다큐. 삼성에서 6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한 세계최고층 빌딩 버즈두바이의 건설 이야기를 보여준다. 어떻게 모래사막에서 800미터가 넘게 빌딩을 세울수 있는지, 사막에 부는 바람은 어떻게 하는지등.. 여러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볼만하다.
KBS 스페셜 - 바이오 신약전쟁 - 2010년 1월 31일 KBS 에서 방영된 다큐. 신약개발 산업이 발전하고, 그런 와중에 제약회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해왔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다큐의 시작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원료인 팔각이라는 중국의 향신료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제약계의 Google이라고 불리는 Gilead사의 부사장인 '김정은'박사의 이야기를 거쳐, 한국의 제약회사들이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자구책을 가지고 있는지까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EBS 다큐스페셜 - 히로시마,1945년 8월 6일 - 2006년 8월에 EBS에서 방영된 다큐. 영상을 보니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 다큐지만, 어쩌다 다시 보게된 다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역사적 이야기를 실제 생존자의 증언과 현재 남겨진 기록영상물들, 그리고 당시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보여준다.
6박 7일간의 미국(워싱턴,뉴욕) 여행기 - 6일째, 여행마지막날 - 오늘은 여행 마지막날. 6박 7일의 일정에서 사실, 7일째되는 날은 하루종일 집으로 오는 여정으로만 꽉 채워져 있기때문이다. 뉴욕에서 새벽에 megabus를 타고 4시간을 와서 워싱턴에 도착하면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 공항에서 비행기를 1시간 가량 타고 필라델피아로 가서, 3시간 대기를 한후에 다시 5시간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로 오는 빡빡한 일정이다. 뉴욕에서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로 바로 오면 4~5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워싱턴으로 가는 비행기표가 너무 저렴했고, 뉴욕까지 가는 버스도 있는터라, 괜찮겠거니 생각했었다. 그래서.. 여행의 하루를 이렇게 이동하는데 보내야했던.... 어찌되었든,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9시를 조금 넘어서서 집을 나섰다. 오늘은 갈곳을 많이 계획했기때문에.. 아침에 집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