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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떻게 살았는가.... 문득, 내 30년 인생을 뒤돌아봤을때, 기억에 남을만한 일이 없다는건 내가 뭔가 잘못살고 있다는 것이겠지? 내 버릴수없는 이 소극적 성격탓에 많은 사건을 만들어 내지 못한탓이겠지? 그래도 내가 해보고 싶은것도 있고, 되고 싶은것도 있고, 이루고 싶은것도 있는데.. 나이 서른먹을때까지도 이룬게 하나도 없다면.. 이루고 나니 내 목표를 하나 이뤘구나..하면서 느끼지도 못할사이에 더 큰 다음 목표가 생겼거나.. 진짜 정말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보통 30년 살았으면 뭔가 하나는 이뤘을 만도 한데 말이다... 항상 내 자신의 처지를 한탄만하고.. 인생이 그러려니하고 넘기다보니... 결국엔 내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구나 느끼면서.. 또다시 신세한탄을 하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같다.. 어느 누군..
과학카페 '생명공학의 미래 - 유전자' 2010년 1월에 KBS1 TV, 과학카페에서 방송한 다큐주제, 유전자. 큰 의미를 두고 찾아본 것은 아니고, biological한 유전자의 의미와 현재에 대두된 문제, 전망 정도를 엿보면서 뭔가 힌트나 아이디어를 떠올릴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보게된 다큐. 유전자 변형, 조작 또는 유전자와 관련된 분야에서의 활용 상황정도를 볼 수 있는 다큐.
영화 '여행자'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끝까지 잔잔한 영화.. 영화를 본 느낌은, 왠지 김기덕 감독의 영화가 순하게 표현된 것처럼 느꼈다고 말하고 싶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처럼 확실하게 각인시켜주는 장면은 없는데, 뭔가 끝나고도 묘한 인상을 주는 영화이다. 음.. 그냥 영화가 처음부터 이야기의 원인제공과 사건들, 마지막에 모든 이야기가 끝나는 헐리웃들의 영화는 전혀아니고, 주인공의 인생의 일부분을 그냥 영화로 옮겨놓은것 같다.. 이런 느낌있는 영화도 가끔(!) 보면 괜찮을것 같다.
Cover letter와 Curriculum vitae 교수와 contact를 위해 현재 작성중인 두 서류. 간단한 소개와 함께, 연구에 join하고 싶다는 의사표시를 위한 cover letter와 내 이력에 대한 조금더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쓰는 curriculum vitae.. 일단 research proposal을 써보려고 하고 있던것을 멈추고, 이 두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생전 써본 경험이 없는터라, template과 sample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쓰고있다. 대략 어떤 내용으로 채워지면 되겠다라는 것은 알겠지만, 나의 짧은 영어표현 능력으로는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 CV(curriculum vitae)는 보통(일반적인 경우) 이런 내용들이 채워진다고 한다. (http://www.curriculumvitaesample.org 참조) URL : ht..
내 인생 굴곡 그래프 내 인생의 굴곡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사이트 : http://uremon.com/life_graph/ 뭥미.. 내 인생은 지금부터인가?ㅋㅋㅋ 미래를 보여주는 사진 : http://kr.miraino.jp/ 뭔가 위 그래프와 비교하면, 뭔가 반짝하고 말것같은 느낌이 강할세...ㅡ,.ㅡ;;;
로봇의 유전자, 그리고 진화... 사실 진학을 위해 research proposal을 쓰고자, 떠올렸던 것인데, 이것이 실현가능성 문제와 이미 다수의 연구진행이 있었던점, 그리고, 생소한 개념은 아니라는 점에서 스스로 판단해서 그냥 블로그에 올리자라고 생각했다. 뭐 자세하게 연구논문들을 survey해본건 아니지만, 본인이 판단하기에 독특할 만한 아이디어(?)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이글을 관련 전공자가 읽는다면 좀더 최신의 정보와 자세한 내용을 얻고싶은 마음.. 등등..^^ 나름 시도해보면 재미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자꾸들어 잊어버리기 전에 그것을 정리하고 구체화시켜보려고 한다. 박사과정 진학을 위해서 research proposal을 써보려고 한다. 어떤 연구를 어떻게 진행하겠다라는 계획서 같은 것인데, 막연한 계획보다는..
WikiLeaks posts video of 'US military killings' in Iraq 오늘 아침에 학교에 가는 차안에서 라디오를 듣는데, wikileaks에서 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게 뉴스에서 비중있게 다루는것 같았다. 아침부터 무슨일인가해서 학교를 마치고 집에와서 기사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BBC 사이트의 most popular video로 올라와 있더라.. 2007년 미군이 바그다드에서 무장세력으로 오인하여 어린이와 저널리스트를 사살한 동영상이다. "WikiLeaks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2007년 바그다드에서 미군의 공격에 의해 일반시민이 사살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 웹사이트는 그 영상이 미군의 아파치헬기에 장착된 영상이라고 말했다. 그 영상을 어떻게 입수했고, 누가 그들에게 그 영상을 줬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과 AP통신은 그 비디오가 이름을 ..
EBS 다큐프라임, 상상에 빠지다 3부작 오늘 학교에 갔다와서 밥먹으면서 본 다큐.. 3부작 다큐가 다 끝날때까지 거의 2시간 반을 가만히 앉아서 봤다. 역시 다큐의 매력이란.... 훗.. 이 다큐또한 2008년 11월에 방영되었다. 1년의 훌쩍 넘기고서야 이 다큐를 봤다는 것이 좀 안타까울 따름이다... (아니면, 보다말다 해서 본 기억이 없거나....ㅡ,.ㅡ) 내용은 대단히 좋다. 상상력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힘을 발휘하는지.. 많은 사례로 보여주고 있다. 이 다큐에서 눈길을 끄는 몇가지 이야기들을 보여주면, 실내에서 벼를 기르는 아이디어.. 삼모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유명한 MIT의 미디어랩, 상업화 여부를 떠나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것을 연구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것에 큰 가치를 부여하는 곳. 일본 미라이 공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