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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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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7일간의 미국(워싱턴,뉴욕) 여행기 - 3일째 - 오전에 호텔에서 10시쯤 체크아웃을 했는데.. 계획보다 1시간 가량 빨리 나왔다. 밖에서 계속 아줌마가 "house keeping"이라고 계속 외치길래... 그냥 얼른 준비하고 나와버렸다. 그게 실수였나.. 버스타는곳까지 찾아가는데 조금 헤맬까봐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출발했는데.. 호텔에서 나와서 정류장 바로 찾아가서 1시간도 안걸렸다. 버스시간은 1시30분인데.. 도착하니 2시간이나 남아있었다. 그래서 가까운 별다방가서 커피하나 사들고.. 버스 기다리면서 뉴욕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음악도 들으면서 책도 읽고... 그러다 버스가 도착해서 탔다. 2층버스인데 2층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버스앞에는 WIFI가 된다고 되어있고, 110V power outlet을 각 좌석마다 제공하고 있다고 적혀있었다...
6박 7일간의 미국(워싱턴,뉴욕) 여행기 - 2일째 - 아침에 7시쯤 눈을 떳나보다. 평소에 일어나는 습관때문이다. 일찍 일어난것을 알고는 다시 눈을 감고 잤다. 9시쯤되서 다시 일어나서 블라인드를 치고 밖을 봤더니, 바람은 아직 여전한데 어제보단 덜한것 같고, 구름이 많이 끼어있다. 준비를 하고 10시에 나갔다. 10시 30분이 되서야 METRO로 가는 셔틀버스가 오더라. 그것을 타고 CRYSTAL CITY로 갔다. 이제는 metro타는것을 다 알았으니, 능숙하게 지하철에 올라탔다. 오늘은 스미소니언을 지나 차이나타운쪽으로 향했다. 차이나타운은 뭐 볼꺼있나 싶어서... 차이나 타운...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문닫은 가게들도 대부분이고, 여기가 차이나 타운이라고 알 수 있는 한문으로 적힌 가게들과 그곳앞에서 많이 모여있는 중국사람들때문이라야 ..
6박 7일간의 미국(워싱턴,뉴욕) 여행기 - 1일째 - 2010년 4월 17일부터 2010년 4월 23일까지, 6박 7일간 Houston에서 Washington을 거쳐 NewYork까지 여행한 것들을 담아보려고 한다. 항상 TV에서만 봐왔던 워싱턴과 뉴욕을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서.. 일단, 여행의 대략적인 계획은 이전에 올린 글을 참고하면 된다. 2010/04/16 - [Essay/여행] - 나홀로 미국(워싱턴, 뉴욕) 여행 #1 - 이동 및 숙박편(1/2) 2010/04/16 - [Essay/여행] - 나홀로 미국(워싱턴, 뉴욕) 여행 #1 - 이동 및 숙박편(2/2) 여행 출발전에 조금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려고 했지만, 충분히 현지사정을 모르기때문에 이동편이나 숙박 이외의 부분은 사실 계획하기가 힘든 부분이다. 단체라서 예약을 해야만 하는것..
나홀로 미국(워싱턴, 뉴욕) 여행 #1 - 이동 및 숙박편(2/2) 워싱턴에서 2박을 하고 3일째가 되는 4월 19일, 뉴욕으로 향하기 위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버스다. MegaBus를 이용하면 약 4시간 20분정도 걸려서 뉴욕에 도착할 수 있다. * 아참, 기차도 있다. 워싱턴의 Union station에서 암트랙을 타면 3시간반 정도로 뉴욕 penn station에 도착할 수 있다. 가격도 비싸고, 시간도 버스랑 별반차이가 없는게 흠이긴 하지만, 조금 다른방법으로 뉴욕으로 가고싶다면야 그 방법도 있다. 암트랙은 http://www.amtrak.com 에 방문하여 열차시간과 요금을 조회하면 된다. 아침과 저녁에는 74$이고, 점심때에는 106$씩이나 한다. 좀더 빨리 가길 원한다면 돈을 더 들이고 한시간 더 일찍 도착할 수도 있다. 일단 버스는 어디서타야하는지, 가격은..
나홀로 미국(워싱턴, 뉴욕) 여행 #1 - 이동 및 숙박편(1/2) summer semester로 넘어가면서 2주간 방학이 있어서, 혼자 미국여행을 해보려고 한다. 예전에 혼자 일본에 5일간 갔다온 일이 있는데, 그때 혼자 여행하는 것만큼 자유로운것도 없지만, 그 자유뒤에는 항상 외로움이 떡하니 버티고 있더라. 아마 충분한 계획없이 떠난 여행이거나, 생각보다 빨리 목표를 달성하거나, 생각보다 여행이 재미없었을때.. 혼자 여행하는것만큼 돈아깝고 미친짓은 없을거라 생각할지도... 이번에도 조금은 정신나간 짓을 한번 더 해보려고... 뭐 그렇다고 아무런 계획없이 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꼼꼼하게 스케쥴 짜놓고 가는것도 아닌, 그냥 이곳에서는 몇일 머무르고, 저곳에서는 몇일 머무르고, 이동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정도... 길거리에 시간을 버리는 것만큼 시간 아까운것이 없기에..
제주도에 다녀와서.. 제주도 섭지코지에서.. 트릭아트 뮤지엄.. 음.. 뭐랄까... 입장료 8천원은 조금 비싼듯...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수욕장 물은 정말 깨끗하더이다... 날씨도 좋았고.. 다만 중간중간에 깨진병때문에 자칫 발을 다칠수 도 있으니 조심... 우도 선착장 부근 등대에서..ㅋ
일본 로봇 테마여행 계획 1. 일정 : 2009년 11월 26일 ~ 2009년 11월 29일 (3박 4일) 2. 세부 일정 : (1) 비행 일정 일본행 출발 : 2009년 11월 26일(목) 8시 45분 김포공항(발) - 2009년 11월 26일 10시 45분 하네다공항(착) : 아시아나 항공 한국행 출발 : 2009년 11월 29일(일) 19시 35분 하네다공항(발) - 2009년 11월 29일 21시 55분 김포공항(착) : 아시아나 항공 (2) IREX 2009 전시 관람 도착 첫날인 26일. 숙박은 빅사이트 전시장 바로앞에 있는 워싱턴 호텔로 잡아야겠다. 전시장 바로 앞이라 걸어서 이동해도 된다. 그리고, 바로 앞에 역도 있어서, 도교시내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다소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도착해서 1시까지 호텔 Ch..
일본에 가자. 11월 26일(목) ~ 11월 29일(일) 드디어 오늘 항공권을 예매하였다. 이번 항공권은 몇년전부터 꾸준히 쌓아온 항공마일리지 혜택을 봤다. 항공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신용카드 사용덕분에 일본까지 3만 마일리지로 왕복항공권을 구매했다. 항공권 구매에 든 비용은 세금만 5만5천원 뿐이다. 이 돈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타고 가는 비용정도.. 2007년도에도 일본 도쿄에 가봤기때문에 김포에서 하네다공항으로 가는것이 더 편하고 빠르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인근 오다이바나 신주쿠등.. 이미 한번의 경험이 있기에 쉽게 이동할 수 있을것같다. 이제 숙박만 예약하면 될것같다. 신종 인플루엔자나 지진때문에 사람이 많은곳에 다녀오기가 좀 꺼려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 슬슬 일정을 짜봐야겠다. 일명 '로봇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