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957)
[#3] 세계최대 산업박람회, 독일 하노버 메쎄를 다녀오다. 내가 지낸 민박집 건물.. 일반 가정집이라기 보단 오피스텔에 가까운 건물인데.. 주인아저씨도 친절하고.. 집도 깨끗하고.. 다른 모텔에 비해 넓기도 하고 가격도 인근모텔보다 저렴하고.. 잘 잡은... 점심식사로... 감자하고 고기는 먹을만 한데, 후~ 불면 날아가는 저 밥풀들은... 영...ㅜ_ㅜ 이래뵈도 10유로가 넘는 점심밥.. 간식이었던가.. 하노버 박람회 참가 인증샷..ㅡ,.ㅡa 국가홍보관에 참가한 생산기술연구원의 'EveR' 국가홍보관에 참가한 KAIST의 휴보.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아쉽게도 시연때 넘어졌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안타깝넹.. 국가대표로봇으로 참가해서 넘어졌으니... 작년 동반국가였던 일본의 아시모와 비교하시는 분들 많겠넹.. 움직이긴 하는데.. 대부분의 관절의 움직임을 공압..
[#2] 세계최대 산업박람회, 독일 하노버 메쎄를 다녀오다. 전시관 앞.. 캬... 집으로 향하는 중앙역부근.. 눈에 띄는 간판 하나.. 라면과 김밥도 파는 집인데.. 도쿄수사라고 되어있네.. '스시'가 아니라 '수사'.. 오타겠지?ㅡ,.ㅡ 암튼 라면은 신라면.. 가격은 8.5유로..(환율 1800원대였으니깐 라면 한그릇에 15000원이다..ㅡ,.ㅡ;;;) 중앙역앞 상가들.. 특이한 패션의 젊은 사람들도 많고.. 길거리에 개하고 누워서 맥주마시면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광경도 보이고.. 중앙역앞 만남의 광장쯤 되는곳.. 우리가 소개팅할때 어디서 만나자 할때 유명한 장소를 이야기 하는것처럼, 여기서도 어디서 만나자고 할때 이 동상에서 약속장소를 많이 정한다고 한다. 독일 트램. 해가 질때쯤 민박집 주변 집들..
[#1] 세계최대 산업박람회, 독일 하노버 메쎄를 다녀오다. 난생 처음으로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비행기가 인천땅을 떠난지 3시간쯤 지났을까... 한참을 자고 일어나서 얼마큼 왔는지 보니... 흠.. 아직도 멀었다.. 언제 도착하나...ㅡ,.ㅡ 어찌어찌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하고.. 이어 독일 하노버행 비행기에 올랐다.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찍고 할 여유는 없었다. 장거리 비행에 피곤했기에.. 하노버 공항에 내려서 트램을 타고 숙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때 시각이 밤 11시였던가... 2.8유로 2 zone짜리 티켓을 끊고, 숙소에서 가까운 Stadtfriedhof Lahe까지 이동했다. 드디어 전시회 기간동안 묵을 민박집이다. 그래도 나름 깔끔한 방에, 센스있게 침대 머리맡에 생수(탄산이 들어간..)와 초콜릿을 주인아저씨가 가져다 두셨군.. 다행이 인터..
두려움 왠지 잘 될것 같았는데.... 그러면 그렇지.... 내가 뭐 항상 그렇지... 이제는 슬슬 지쳐간다... 내가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사는거지?? 누굴위해서 이렇게 사는거지?? 또한번의 실패 경험.. 그 경험뒤에 오는 다시는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터득한것보다.. 다음에도 이럴것 같은 두려움때문에.. 새로운 도전이 참 힘들어진다.. 나약해진 내 모습을 보면서도 어쩔수 없는... 사는거... 별거없다해도... 참 어렵다.. 어려워..
태양의 노래 어떻게 이 영화를 알게되었는지는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TV에서 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를 소개해 줬던걸로 기억한다. 이런 장르의 영화는 보기에도 편하고, 감동도 있고... 참 편안하다. 그래서,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 물론 SF나 다큐멘터리, 액션도 좋아한다.(^_^) 감독 : 코이즈미 노리히로 주연 : 유이, 츠카모토 타카시 이 영화는 태양을 볼 수 없는 색소성 건피증이라는 병을 통해 자칫 사랑과 음악이라는 평범한 소재들로 구성된 스토리를 더 애절하게 감성을 자극하게하는 자극제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하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노래.. 음악이는 소재는 자칫 스토리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주지 못하면 영화를 보고 난뒤에 여운을 오래 남기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음악과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휴 그랜트, 드류베리모어 주연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워낙 영화선택에 로맨스,멜로는 취향이 아닌지라, 모르고 있었던 영화. 어느분의 추천으로 보게된 영화. 내가 영화선택에 가장 중요하게 보는 펙터들중, 극적반전과 스릴이 빠져있는지라 처음부터 큰 기대는 안했다. 하지만, 극적반전대신에 '음악'이라는 영화의 소재와 스릴대신에 두 남녀의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러브라인 형성.. 그리고, 양념같은 코미디가 이 영화의 매력으로 느껴진다. 기억에 남는 노래.. 'Way Back Into Love' I've been living with a shadow overhead I've been sleeping with a cloud above my bed I've been lonely for so long..
마음을 열고 독심술.. 상대방의 마음을 읽음.. 얼마나 좋을까..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만 있다면 말이지.. 영화 What Women Wants 처럼.. 마음의 소리를 듣고 싶다. 궁금해... 집착인가?... 모르겠다... 왜 이런마음이 드는지...
런던 아쿠아리움에 나타난 로봇 물고기 A robotic fish developed by scientists from Essex University is put through its paces in a special tank at the London Aquarium. It works via sensors and has autonomous navigational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