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432)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의 끝 2월, 제주도 4박5일 여행기(자전거+렌터카) - 1일차 - 날짜 : 2013년 2월 19일 1. 대구공항에서 출발오전 11시 10분 출발,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하여 대구공항에서 출발. 일찌감치 집에서 출발해서 대구공항에 도착. 대구공항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으로 제주도까지 하루에 2회 운항만 한다. 시간적인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김해국제공항으로 가야한다. 운항편수가 대구보다는 많다. 아마도 6~7편은 될것이다. 편도로 제주도까지 아시아나 5,000마일리지 소요.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하여 16,100원을 추가로 내야한다. 스마트폰 어플로 마일리지 항공권 구입. 헐.. 구름 아래로 내려온 순간.. 제주도에는 전날 새벽에 눈이 많이 왔었단다. 전날 기상예보는 분명 눈이 온다는 말을 못들었는데.. 험난한 여행이 될거라 생각했다. 눈때문에 도로에서 자전거를.. 겨울의 끝 2월, 제주도 4박5일 여행기(자전거+렌터카) - 출발전 - 처음에는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지는 않았었다. 날씨도 겨울이거니와 제주도에서 좋은 사진을 많이 찍고 잠시나마 휴식을 가지자는 것이 원래 목적이었었다. 그런데, 출발 이틀전에 자전거 일주를 한번 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서, 결심을 하고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자전거 일주관련 글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다녀와서 느낀것이지만, 생각만큼 자전거 일주는 낭만적이지 않다!! 자전거를 타는 것은 운동,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일단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겨울의 끝, 2월에 제주도에서 자전거로 여행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것 같은지를 적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렌터카를 이용하여 관광한 간단한 후기도 포함하여.. 1. 출발전 계획 세우기- 일정 : 2013년 2월 19일 ~ 2월 23일 (4박 5일)- 테마 :.. 겨울 제주도 여행(2013.1.19 ~ ) 혼자 제주도 여행을 하고 싶어졌다. 갑자기!!그냥 몇일동안 생각을 잊어버리고, 컴퓨터 화면앞을 좀 떠나고 싶어져서...그리고, 제주도를 몇번 다녀왔지만, 출장 또는 학회일로 갔었지, 여행을 위한 방문은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일정은 정해놓지 않았다. 2월 19일에 출발만.날씨...가 좋을지는 모르겠다. 기상청예보를 믿어보기로.. 비가 온다는 월요일은 피해서 출발하기로 결정. 그래도, 제주도까지 가는데, 박물관이나 전시장도 들어봐야 하지 않겠나... 마침 티몬에서 할인티켓을 팔길래.. 알뜰 5 티켓 구매 완료. 사용가능한 곳은, 비행기표는 마일리지로 구매. 편도 5000마일. 수년째 사용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였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아시아나 앱을 설치하고, 보너스 .. 대구 팔공산 부인사 리틀블랙북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서평을 보고 구매하게 된 책. "아무도 경고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말라" 되는 것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은 다르다. 항상 대상을 비판적으로 봐야 남들과 다를 생각, 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는 나에게, 그 서평은 이 책이 기존의 비슷한 종류의 책들과 방향을 달리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래서!! 가격도 교x문고에서 인터넷으로 구매시 30%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바로드림이라는 꽤 괜찮은 서비스로, 앉아서 는기다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밤에 주문해놓고 아침에 달려가서 찾아놔야 직성이 풀리는 성질을 만족시켜준다. 읽어봐야지.. 35세면 중년? 위키피디아에서 중년을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보인다. (http://ko.wikipedia.org/wiki/%EC%A4%91%EB%85%84) 인간의 발달 과정* 아기:0~1세 * 유년:1~6세 * 소년:7~18세 * 청년:19~35세 * 장년:36~50세 * 중년 * 51~65세 * 노년 35세면 아직은 청년!! 장년도 아니고, 중년은 한참 멀었는데.. 그런데 중년의 설문조사에서는 35~60세를 중년으로 보는 것인가? 그리고, 방금 tv에서도 과거 HOT시절에 연예인 이었던 한 사람을 35세의 '중년' 이라고 소개를 한다.. 나도 중년인거야? 대중의 지혜(The Wisdom of Crowds) 어제 밤에 잠깐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보게되었고, 구매를 하려고 했지만 절판이 되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에 대해서는 제작년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몇년째 사회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이슈가 된것이 집단의 행동에 대한 이해, 분석의 도입과 활용을 통한 새로운 기회나 어떤 흐름의 포착이다. 이 책이 어떤 그 기회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주지 않을까 한다. 반면에, 이 집단 지성이라는 것도 하나의 접근 방법일 뿐이지, 집단이 항상 옳은 결정은 내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기도 한다. 사람이라는 것이 서로 이해관계에 얽혀 있기때문에, 때에 따라 좋은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그 이해관계가 .. 2013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참가기 금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Global Startup Conference에 참가 하였다. 처음에 온오프믹스에서 유료로 모임이 만들어졌으나, 스폰서가 나타나면서 컨퍼런스가 더 알차지고 참가자도 많아졌다. 느낀것은 일단, 참가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20대로 보이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게 조금 놀랐다. 저런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지.... 일단 전체적으로 괜찮은 컨퍼런스였고,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다. 대부분 벤쳐창업투자에 대한 정책이나 투자사례,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이고, 그 분야도 IT나 모바일, 게임등 소프트웨어에 많이 국한되서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물론 어떤 사업군에 진입할지에 관계없이 공통적인 부분도 이야기가 약간 이루어지긴 했지만, VC(벤처캐피탈)들이 투자하는 분야가 IT에 몰려있다는 느낌..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