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ssay/미국유학

(19)
미국의 팁 문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미국에 온지 정확히 2주일이 되었다. 아직 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많은 경험을 하고 있다. 학교에 갔다오면 밖에 나가서 좀더 많은 경험도 해보고 싶지만, 아직까지 마음만 그렇고, 몸은 그렇게 못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그들에 대한 고정관념과 한국에서 접한 그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무엇을 시도하려고 할때, 나에게 꼭 필요한지 안필요한지 물어보게 되는것때문에 쉽지가 않다. 그래서, 길을 지나갈때에도 한글이나 한국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괜히 나랑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도 친근감이 느껴진다.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가거나 어디 놀러를 가게되면 계산을 할 때, 항상 팁을 주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그들의 Tip culture가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다. 난 그들에게 큰 서비스를 기대한것도 아니고,..
Houston 도착 한국에서 2월 20일 오전 11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공항을 경유하여 미국 휴스턴까지의 약 17시간의 여행시간.. 기대와 설렘반, 걱정반으로 가득찬 머리에 11시간동안의 비행하느라 피곤한 몸과 17시간넘은 이동으로, 시차때문에 20일 오전 11시 30분에 출발했지만, 도착하니 20일 오후 2시.. 이글을 쓰고있을때 한국 시각은 22일 오후 8시 40분.. 하지만 여기는 아직도 새벽 5시 40분.. 정신은 이미 시차를 적응한듯한데, 몸은 시차적응을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억지로 밤에 잠을 자면 새벽 3~4시에 눈이 항상 떠진다. 오자마자 내가 생활할 아파트에 짐을 풀고, 이사를 시작했다. 한국에서 형광등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백열등에 여러개의 스탠드를 사용하는 이곳 집안에 들어가면, 분위..
미국 대학원 입학 정보의 바다속에 잡은 물고기는 먹어보기 전까지 신뢰하기 힘든것 같다...라는 생각을 먼저하면서.....ㅡㅅㅡ 내가 먹으려는 것이 똥인지 된장인지 도저히 눈으로는 확인이 어렵고.. 주위에서는 자꾸 똥 맞느니.. 된장 맞느니.. 말들이 많아서 직접 먹어보기로 결심한 바... 이럴때는 직접 먹어본 사람들의 의견이 먹어보지 못한 '카더라'보다 나을것 같다는 판단이 되어.. 일단 네이버 형에게 물어본 바... [URL]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6&docId=55422663&qb=66+46rWtIOuMgO2VmeybkCDsnoXtlZkg7Iic7ISc&enc=utf8&section=kin&rank=5&sort=0&spq=0&pid=f213qdo..
미국갈때 가져가야 할 것들.. 도대체 뭘 어떻게 가져가야 잘했다고 소문날까..ㅎ 미국과 우리나라의 물가가 다르고.. 비싼물건 싼물건들.. 질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있을터..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1-1. 여권(VISA가 찍힌 것) 1-2. I-20 입학허가서 1-3. SEVIS FEE 납부 영수증 1-4. 항공권 E-Ticket 사본 여기서 잠깐!!! 지금 위에 말한 4가지 서류중 하나라도 없으면 한국에서 아예 미국행 비행기를 못탄다는 사실!!! 그래서 사진을 첨부합니다. 잘 보시고, 반드시 확인하세요~ 아셨죠? 다시 말씀드립니다. 아래 사진의 4가지가 없으면, 비행기 못타십니다. -.-
미국 박사과정 진학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네이버에서 글을 검색하다 본 글이다. 글은 일단 입학을 위한 기본요건을 갖춘뒤에 박사과정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알려준다. 기본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도 무진장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만.. 추천장은 기본이요. 에세이에 의해 크게 좌지우지 될 것이라면.. 평소에 얼마나 많은 덕을 쌓아야 저걸 얻을 수 있단 말인가.. 내 예상엔 점수야 내가 혼자서 공부하면 되는것이지만, 추천서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나를 보는지 잘 모르고.. 에세이는 내가 나를 얼마만큼 잘 이해해서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지... 깊이있게 고민해 본적이 없어서.. 많이 어려울 것 같다.. 나의 짧은 도전기에 많은 고민을 가져다 줄 부분이 아닐까.. 우려된다. 유학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미국 F1 비자 발급 완료. 드디어 미국 비자가 나왔다. 비자발급까지는 참 많은 어려움과... 좌절... 고통................ 그 따윈 없었다...ㅡ,.ㅡ 너무 허무할 정도로 인터뷰는 간단했고.. 나름 꼼꼼하게 준비한 서류들은 영사관에겐 그냥 프린트물 정도였을 뿐이고.. 영어로 인터뷰를 해야겠지? 라는 나의 예상은 보란듯이 비켜나갔다.. 하지만.. 뭔 수수료 명목이 그렇게 많은지... 비자 발급신청 수수료에 SEVIS fee에.. I-20를 발급받기 위한 등록 수수료에... 수수료가 싼것도 아니다.. 많게는 몇십만원씩 하니깐.. '이놈들이 수수료로 돈벌이를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어찌됐든.. 가볍게 F1 5년짜리 비자를 받았으니... 이제 티켓예약을 해야지...
2009년 12월 11일 비자 인터뷰 아침 9시.. 미국 대사관 앞으로 갔다.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있더군... 줄인가??ㅡ,.ㅡ 다행히 날씨는 춥지않아서 괜찮았고.. 9시 30분줄이라고 해서, 서서 기다리다가 핸드폰을 끄고, 여권을 재시하라고 해서 보여주고 들어갔다. 오오~ 내가 이런데도 들어가 보는구나..ㅜ_ㅜ 감동.. 음.. 보자...서류는 다 챙겨갔고, 택비용지도 인터넷에서 출력했고.. 아차... 딱풀로 사진을 어플리케이션에 붙히지 않았군...ㅡ,.ㅡ 안에 들어가면 말하면 딱풀 빌려주겠지..ㅡ,.ㅡ; 음...비자신청 수수료 영수증도 붙혀야 하나??ㅡ,.ㅡ;; 여권에 싸인도 해야하나?? ㅡ,.ㅡ;;; 택배용지는 여권뒤에 스테이플 해야하나?ㅡ,.ㅡ;;;;; 들어가서 줄서고 있다가... 순서가 와서 서류 접수하시는 분께.. "저, 풀 좀 ..
Graduate admissions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