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M세계경영연구원은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보유한 창업가를 키우기 위한 `IGM 창업기업가 사관학교(IGM Entrepreneur AcademyㆍIEA)` 교육과정을 설립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음.(IEA 창업기업가 사관학교 홈페이지 발췌)
세계적 수준의 ‘창업기업가 사관학교’ 한국에 출현
- IGM 주도로 경제판 마쓰시다정경숙 설립 -
- 올바른 기업가 정신과 역량 함양에 역점,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창업기업가 양성
- 교육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 지원, 졸업 시 최대 5억원까지 투자 보장
- 총장은 송자 명지 이사장, 고문에 김재철 동원 회장과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
- 한국 대표 창업기업가, Top CEO, 투자자들이 교수진 참여, 창업 및 경영 노하우 제공
‘한국형 스티브 잡스를 키운다!’
국내 최고 교육자들과 CEO들이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창업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IGM에서 뭉쳤다.
CEO전문교육기관 IGM 세계경영연구원(회장 전성철, 이하 ‘IGM’)은 올바른 기업가정신과 창업의 기술을 공히 보유한 제대로 된 창업가를 키우는 ‘IGM 창업기업가 사관학교(IEA, IGM Entrepreneur Academy, 이하 IEA)’를 설립한다고 10일 발표했다. IEA는 한국 최초의 글로벌 수준의 창업기업가 스쿨로, 세계적으로도 톱 CEO와 교육자, 그리고 창업가, 투자가들이 창업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유일한 사례다.
내년 3월 IGM 창립 10 주년에 맞춰 개강할 IEA는 졸업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뿐 아니라 IEA 졸업자가 졸업 후 창업 할 때에는 500만원에서 5억원까지의 창업자금 투자를 보장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IEA는 버블닷컴의 붕괴를 포함한 그간 굴곡이 심했던 우리 벤처 산업사에서 도출된 가장 큰 교훈, 즉, ‘경영인에게는 기술이나 경험보다 ‘올바른 기업가 정신’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착안됐다. 일본의 ‘마쓰시다정경숙(松下政經塾)’이 올바른 가치관과 역량을 가진 정치 지도자를 키우는 것처럼, 단순히 창업에 관련된 기술뿐 아니라 우리 사회와 경제에 귀감이 될 만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창업자를 키워낸다는 것이 IEA의 취지다.
IEA의 또 다른 주요 특징은 이런 취지에 공감한 우리나라 벤처 생태계의 주역들이 사상 처음으로 한 데 뭉쳤다는 점이다. 김준일 락앤락 회장을 포함해 크게 성공한 창업기업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 국내 대표 CEO,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등의 대표적 벤처 투자가들 및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등의 엔젤투자 대표들이 직접 교수진으로 참여해 제대로 된 벤처기업가 양성에 나선다.
살아있는 생생한 창업 및 노하우를 제공할 창업기업가로는 김준일 회장 외에도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대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 등이 있다. 톱 CEO로 구성된 멘토 교수진의 면면도 다채롭다. 박용만 회장 외에도 김승유 前 하나금융지주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변대규 휴맥스 대표,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남용 前 LG전자 부회장, 윤영각 前 삼정KPMG 회장 등이 멘토 교수로 활동한다. 또 문규학 대표, 고영하 회장과 함께 김한옥 KB인베스트먼트, 양정규 아주IB투자 대표 등도 투자자 교수진으로 활약하며 투자자 입장에서 멘토링을 제공한다.
IEA 총장은 연세대 총장을 지낸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이 맡으며, 고문으로는 대기업 창업 1세대 중 유일하게 현업에서 활동중인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과 한국에 처음으로 ‘벤처 투자’라는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IT계의 대부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이 봉사한다. 과 함께 IEA의 고문을 맡았다. 또 교수위원장으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출신의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이 맡게 되었으며, 운영위원장은 전성철 IGM 회장이 맡기로 했다. 그 외 20여명에 달하는 IGM의 교수들이 모두 재능 봉사의 일환으로 강의를 맡는다.
창업에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성인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1년간 총 300시간 이상의 정규 수업 외에 다양한 형태의 재택 수업 및 실습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수업은 모두 토요일에 진행해, 기존 직장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IEA의 커리큘럼은 창업과 기업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바른 기업가정신 수립을 기본으로, 리더십 함양,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의 사업 아이템 구체화 등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또 전략, 마케팅, 재무 회계 등의 창업 MBA 과정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투자 유치를 위한 실전 준비와 실제 투자자들과의 만남도 이뤄질 예정이다.
IEA 송자 총장은 “한국의 ‘마쓰시다정경숙’ 경제판이 될 IEA를 통해 우리 사회와 경제에 귀감이 될 만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창업자를 키워내겠다”고 밝히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CEO와 신화를 창조한 창업CEO, 창업기업의 분석전문가인 투자사 대표들이 직접 교수진으로 나서는 만큼 실제 경영에 꼭 필요한 통찰력과 문제해결력을 종합적으로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성철 IGM 회장은 “IGM이 2013년 창립 10주년을 맞게 되면서 보다 직접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IEA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밝히며, “IEA를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양한 졸업자가 차세대 경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IGM의 엄선된 콘텐츠와 네트워킹을 통한 코칭, 경영자문 등 다양한 방면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다른 나라의 벤처 생태계와의 연계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3월 개강하는 IEA에 지원하려면 홈페이지(www.igmiea.org)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다. 최대 4인까지 팀으로도 지원 가능하며, 중소기업 창업 1년 미만의 대표자나 전원 주주로 구성된 팀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30명에서 60명 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며, 1년간의 교육 기간 중 참여 태도에 따라 총 인원의 절반까지도 퇴학 조치될 수 있다.
한편 CEO와 임원 교육 및 기업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IGM은 2003년 설립된 후 9년만에 현재 등록된 CEO 및 임원 재학생만 3,000여명에 이르는 등 세계적인 규모와 수준의 경영 교육 기관으로 부상했다. IGM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체 콘텐츠와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지식 콘텐츠의 직접적인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IEA 문의: 강미라 연구원, 김용우 실장 02-6918-8805/8807, iea@ig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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