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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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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으라하고 가져가지 말라 말한다. 창업한지 거의 2년이 되어간다.외주를 주는 업체에서는, 저~~기 흐릿하게 보이는 신기루처럼 보이는 오아시스를 가리키며 같이 가자한다. 조건과 함께..기회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나에게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가는도중에 적당히 목을 축일만큼의 물만 건내준다. 발등만 쳐다보고 가고있으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목표를 상실하게 된다. 이 때문에 원래 가고자 했던 길을 벗어나게 되고, 저만치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요즘 말들하는 '열정페이'가 취업 전선뿐만 아니라, 창업전선에서도 일어난다.단 한번의 기회가 역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종종 봐왔기때문에, 단 한순간이라도 흥분하여 일을 그르칠 순 없었다. 그것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대표라는 사람이 속앓이를 하면서 티내지않고 지녀야할 책임감이라는 것같..
빅 데이터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이 책을 읽기전부터 빅데이터가 만들어낼 가능성에 대한 인지는 어느정도 하고 있었다. 뭐랄까 어떤 실증적 차원에서, 기존 산업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나, 특정 산업에서 빅데이터가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무엇인지를 설명해준다.이 책을 읽기에 아주 기술적이거나 아주 비즈니스의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사례를 중심으로 되어있어 읽기 어렵지 않다. 이슈화 하고자 하는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다면, 좀더 책장을 빨리 넘기면서 활용사례를 익힐 수 있을듯 하다.. 좋았던것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례들에 대한 내용.. 이 활용사례를 통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넘어서서, 실제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활용할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그 다음 문제인것..
시사기획 창,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바꾸다 2탄,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바꾸다.1월 31일 동일한 소재로 방송한 후에, 9월 11일 방송된 다큐. 세상은 너무나도 빨리 변화하여, 그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비즈니스의 방향을 결정할때, 그 변화를 빨리 인지하여 변화에 대응하는 자만이 이제는 살아남게 된것같다. 트렌드를 놓쳐서 사라지는 대기업들.. 코닥, 노키아가 그러하듯이.. 소비자의 생활 패턴, 사고 방식의 흐름, 유행...이런것들을 얻기 위한 기본자산이 데이터이며, 버릴것은 없다.
빅데이터... (큰문제는 여러개로 나눠서 처리하는 것이...빅데이터와 항상 같이 따라다닐 수 밖에 없는것이 분산처리, 병렬처리가 아닌가...) 어느 인터넷 기사에서, 내가 공감하고 받아들여야 할, 기존이 이미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말...뭐 전문가라고 항상 올바른 정의, 제안하는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그들이 나보다 먼저 고민하고 적용해봤으니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배척할 것은 아닌것 같다.. "데이터는 비즈니스와 서비스의 새로운 '엔진오일'로서 굉장히 귀중한 리소스"라며 "그것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가 바로 그 기업이 빅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했느냐를 결정짓는 요소가 될 것" '빅데이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빅 'data'가 아니라 빅 'Problem'이라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