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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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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홍 교수의 TEDxNASA 컨퍼런스에서의 발표 동영상 'TED'라는 하나의 큰 커뮤니티가 있다.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줄임말이다. 사실, 이런 그룹이 1984년에 창설되어서 지금까지 20년이상 이어져 왔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듯 하다. IBM과 GE같은 빵빵한 스폰서도 있고, 빌 클린턴, MIT 미디어랩의 창시자인 Nicholas Negroponte도 이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했을만큼, 저명한 그룹이다. 여기에 재미과학자이자 버지니아텍의 교수인 데니스홍(홍원서) 교수의 자신과 학생들의 연구물에 대한 오버뷰를 들어보자. 사실, 데니스홍 교수의 연구에 관심이 있어서 검색하던중에 발표를 한 동영상을 보고 이 그룹을 알게되었다. 좀 부럽다. 그들간에 아이디어를 서로 교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버지니아 공대의 데니스홍 교수 연구실에서 개발된 로봇 로봇이라 함은 기계, 전자, 컴퓨터.. 심지어 생물, 화학까지도... 모든 공학의 총합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로봇이라는 것은 기계에 더 가깝고.. 이제 슬슬 기계를 벗어나 새로운 공학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단계에 있다고 본다. 어떤 자연의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 꼭 기계의 물리적 힘과 전기적 힘을 빌려야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딱히 로봇이라는 것을 움직이기 위한 동력이나 운동방법을 자연현상으로 부터 변환되거나 바로 이용될 수 있는.... 바로 그것이라는 것을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 많은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시도될 것이라 본다. 대체적으로 우리나라는 기초에 약하다고 했던가.. 아이디어.. 창조적인 생각.... 쉬운것이 아니긴 하지만... 빨리빨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