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잠깐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보게되었고, 구매를 하려고 했지만 절판이 되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에 대해서는 제작년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몇년째 사회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이슈가 된것이 집단의 행동에 대한 이해, 분석의 도입과 활용을 통한 새로운 기회나 어떤 흐름의 포착이다.
이 책이 어떤 그 기회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주지 않을까 한다.
반면에, 이 집단 지성이라는 것도 하나의 접근 방법일 뿐이지, 집단이 항상 옳은 결정은 내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기도 한다.
사람이라는 것이 서로 이해관계에 얽혀 있기때문에, 때에 따라 좋은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그 이해관계가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객관적이라는 것은 바로 그 이해관계가 없이 개개인의 결정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지 않는 독립적인 관계이라는 가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던가..
우리가 TV광고나 어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어떤 선택이나 결정을 하는 것이 바로 이 이해관계라는 것을 최소화하고
각 개인이 군중의 심리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 아닌가...
<누가 이 무리를 지휘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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