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의 메모리 효과

참조자료 : http://cafe.naver.com/sdiecoenerg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43

메모리 효과는 니켈류 전지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지의 용량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전지를 충전시키면 남아있는 상태부터 충전된 용량만큼만 사용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니켈로 만든 전지에서는 활물질로 사용된 NiOH에서 OH가 떨어졌다 붙었다 하면서 전하를 전달하는 현상이 바로 충전과 방전이라는 전기적 흐름으로 나타난다. NiOH는 고용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고용체의 형성은 비 가역적인 반응이므로 한번 고용체가 생성이 되면 다시는 되돌아 가지 못하게 되어 남아있는 용량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단 한번에 이렇게 변하지는 않고 습관적으로 그러할 경우에 그렇다네요.(당연히 그렇겠죠.. 한번에 저리된다면 사용을 어떻게 하라고..)
따라서, 니켈류 전지는 완전 충전을 해서 완전 방전이 되기전까지만 사용한다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완전방전이 될 경우, 배터리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