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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생각

어제 TV를 보다가..

어제 밤에 퇴근하고 누워서 TV를 보는데..
 
KTV였던가.. 어떤 케이블방송에서 '휴대폰 디자인 전쟁'이였던가..

암튼, 일본과 국내, 유럽의 휴대폰 디자인에 대한 기업들의 상황을 다큐형식으로 보여주는것이 있었다.

여기에 소개된 기업이 우리나라의 LG와 일본의 NEC, 소니에릭슨이였는데..

가만히보니 LG의 초코렛폰이 등장한걸로 봐서는 1~2년전 상황인거 같다.

LG 초콜렛폰이 일본 통신사를 통해 일본에 출시하기 위해 디자인을 변경하는 회의장면도 나오더라..

이 휴대폰 시장의 민감함 때문인지.. 회의장면의 일부, 중간중간에 나오게되는 디자인 이미지..

대부분 모자이크처리되고..

아무튼.. 내가 기억나는건.. 딱 한마디..

나를 반성하게되고 돌아보게 하는 한마디..


소니에릭슨의 휴대폰 디자이너가 한말..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만들지 말고, 팔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라"


맨날 일하면서..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된다.. 그러니 그렇게 만들자..라고만 말하는 나 자신이 부끄럽기도하고..

항상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말이 있었는데..

"EASY" "SIMPLE" "FAST"

이 세가지 단어.. 쉬우면서 간단하고 빠른.. 이 말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자잔한 지식으로 개발하려고만 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사실 난 저 세 단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많이 배워야 할 나에겐 맞지 않는 말이라는걸 알게됐다.

매번 쉬운길만 찾아가려고 하는 나에게  소니에릭슨 휴대폰 디자이너가 한 말이 머리 깊숙히 꽂혔다.

왜냐..

만들수 있는 제품이라면.. 누구든 못 만들겠냐..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팔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것 또한 디자이너나 개발자들이 가져야 할 마인드가 아닐까한다.



그리고,, 그 프로에서 나온 말중에

'파티나'라는 말이 나오는데..

한번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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