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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ic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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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bot사의 Chief Roboticist - Martin Buehler 현재 미국 iRobot사의 Chief Roboticist로 로봇 Manipulator 파트를 총괄하고 있는 이 사람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Boston dynamics의 Bigdog 개발당시 Chief Engineer였다. 독일의 Karlsruhe대학을 나와서 미국의 Yale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따고 MIT에서 포닥까지한.. 그의 논문과 연구내용, 결과들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흔히 기계공학을 전공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사람의 주전공은 Electrical Engineering이다. 물론 Robotics와 연계되어 학위과정을 마쳤을것이고... 그의 홈페이지에서는 그가 연구한 결과물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있다. 개발한 플랫폼의 데모 동영상과 연구논문들도 다운받을 수 있고, 그가 어떤 프로젝트를 해왔는지 ..
Roboticist Network를 만들고 싶다.. 언젠가부터 Robot에 대한 꿈이 생겨서 대학원에도 진학했었고, 기억에는 조금 힘든 시기였지만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을거란 기대로 조그만 로봇 중소업체에서 개발업무도 해봤고, 좀더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연구기관에서도 일해봤다. 6년이라는 짧은 기간이나마 로봇이라는 것을 만져왔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하지만, 항상 내가 만지고 있는 로봇을 '애물단지'라고 불렀다. 어떤 대단한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과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간의 기대수준 차이때문이다. 사람들이 상상하고 그래픽으로 보는 로봇은 이미 100년앞을 달리고 있는데, 실제 기술은 그렇지 않기때문에, 매일 매일 뭔가 만들기는 하지만, 발전된다는 느낌보다는 과거에도 했던것을 그대로 써먹는경우가 대부분이고, 단순 일회성 show로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