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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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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모음 정리 (계속) 개인적으로 판단하건데, 기사는 사실에 기반하고 있지만, 마케팅적으로 많이 포장되어 있기때문에 현실과 약간의 갭이 존재한다.즉, 실체 또는 본질이 약하고 부실한 것이 있으니, 구체적으로 확인을 해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궁극적으로는 이 4가지가 모두 하나로 묶여야 크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 하지만,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그것이 만들어내는 가치이다. 단순히 측정하고 보여주기만 하는 소비성 IoT기기는 오래 갈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 (물론 기능자체보다 인간의 과시욕을 자극하는 상품의 경우는 다루는 가치가 다를것. 여자들의 백(Bag)은 기능의 역할보다 과시욕구 본능을 충족시켜주는 물건에 가깝다고 본다.. 따라서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르다...
짧은 6개월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며.. 젊은(?) 마음에 약간의 객기와, 살면서 인생에 한번쯤은 동경하는 외국에서의 삶.. 그리고, 그곳에 가면 찾을 수 있을것 같은 내 미래에 대한 어떤 고민, 생각,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2009년 이 맘때쯤.. 미국에 가보자고 결심을 했었다. 3~4개월간의 정보, 고민, 일정계획들을 구상했었다. 그때까지는 마음의 준비도 되었고, 계획대로 다 될줄 알았다.... 한국에서 서른 둘이라는 나이는, 안정궤도 진입 전단계로, 그저 앞만보고 열심히 달려도 시원찮을 때이다. 이런데, 무슨 마음으로 떠날 생각을 했을까.. 주위에서는 부러움반 걱정반 이었다. 돈벌러 외국에 나가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한국에서 당연하게 누리던것을 박차고 떠난다는 용기를 가진것에 대한 부러움과, 실패를 하고 돌아와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