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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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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달린 키오스크 유난히 한국의 로봇, 특시 서비스로봇들은 몸체에 저마다 디스플레이 장치를 달고 있다. 이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고, 과거에 내가 회사에 다닐때 과제때문에 만났던 청주교대 어느 교수님은 한국의 서비스로봇들을 '로보토비'라고 빗대어 말한것을 들은 바 있다. 한국에 어떤 서비스 로봇이 있을까? (동일한 플랫폼이지만, 어떤 목적의 서비스에 투입되었느냐에 따라 로봇의 이름은 바뀌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 삼일 CTS와 KIST의 'VANI' - 유진로봇의 'Cafero', 'iRobi Q', - 삼성의 '아이마로' - ETRI '포미', '웨버' - 한울로보틱스의 'TIRO', 'NETTORO' - 다사로봇의 둘리 캐릭터 로봇 - 그랜드포트 'DOWRI' - 이디의 'ARO' - 등등.. 외 다수.. 사실..
왜 사람처럼 만드는가... 전자부품연구원에서 개발한 'KEBO' ETRI의 '?(잘 모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SEROPI'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이름모름)' 국내의 연구기관들이 개발 또는 연구하고 있는 플랫폼들이다. 이들의 공통점.. 한눈에 딱봐도 사람과 유사한 모양이다. 양 팔이 있거나, 머리가 있고, 눈이 있고, 용도에 따라 가슴에 LCD가 있고.. (혹 어떤분은 한국의 로봇을 '로보토비'라고 부르더라... 텔레토비처럼 가슴에 화면을 표시하는 장치가 있다고..ㅡ,.ㅡ) (저기 이동식 키오스크랑 차이가 뭐지?.. 의문이다.) 난 항상 이런 로봇들을 볼때마다, 왜 굳이 인간과 비슷한 모양의 로봇을 만들고, 디자인하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과 닮아서 친근감을 빨리 느낄수 있기때문이다? 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