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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ics/Think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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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로봇이 실제 물고기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로봇물고기 관련 동영상을 검색하다가, 로봇 물고기가 실제 물고기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내용을 봤다. 영국의 Universty of leeds 대학의 연구팀의 연구이다. Behavioral Ecology and Sociobiology 학술저널에 'A novel method for investigating the collective behaviour of fish: introducing ‘Robofish’ '이라는 제목으로 실려져있다. 실험에 사용된 인공물고기를 로봇이라고 봐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원격조종되어지는 인공물이라는 측면에서 곧 우리의 하천에 풀어놓아질 로봇물고기와는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 같다. 이 물고기는 큰가시고기(stickleback)인데, 이 물고기를 찾아보니 하천이나 연안지대에..
IDEA - Robot's personality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물위를 뛰는 로봇(Water runner robot)? A robot inspired by Jesus Lizard! 내 블로그에 EBS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중 하나를 소개한 글이 있다.(http://abipictures.tistory.com/609) 이 다큐를 보고 딱 떠오르는 것이, 이 동물을 모방한 로봇이 있을까? 였다. 분명! 이 신기한 동물의 능력을 실제로 구현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어서 찾아봤다. 국내에서는 biomimetics 또는 bio-inspired robot에 대해서는 유명한 연구가가 있는지 모르겠다. 뉴스검색을 해보니 KIST에서 2007년 9월 이탈리아 고등과학원과 함께 생체모방로봇을 연구하는 국제공동연구실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생산기술연구원에서도 최근 천안함사고나 4대강사업과 맞물려 뜬 물고기로봇또한 생체모방로봇이라고 볼 수 있겠다. 몇년간 로봇분야에서 일하면서 ..
로봇의 유전자, 그리고 진화... 사실 진학을 위해 research proposal을 쓰고자, 떠올렸던 것인데, 이것이 실현가능성 문제와 이미 다수의 연구진행이 있었던점, 그리고, 생소한 개념은 아니라는 점에서 스스로 판단해서 그냥 블로그에 올리자라고 생각했다. 뭐 자세하게 연구논문들을 survey해본건 아니지만, 본인이 판단하기에 독특할 만한 아이디어(?)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이글을 관련 전공자가 읽는다면 좀더 최신의 정보와 자세한 내용을 얻고싶은 마음.. 등등..^^ 나름 시도해보면 재미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자꾸들어 잊어버리기 전에 그것을 정리하고 구체화시켜보려고 한다. 박사과정 진학을 위해서 research proposal을 써보려고 한다. 어떤 연구를 어떻게 진행하겠다라는 계획서 같은 것인데, 막연한 계획보다는..
evolution morphology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Reconfigurable Robot 내가 대학교 3학년이었던 2002년도. Microprocessor 수업이 있었는데, 이때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이에대해 Presentation을 하는 수업이었다. 그당시에도 내 기억에는 그렇게 로봇에 대해 이거다하는 느낌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다만 자동화된 기기와 소프트웨어에 대해 관심이 컸던것은 확실하지만... 발표준비를 위해 자료검색을 하던중에 눈에 번뜩하고 띄는것이 'PolyBot'이라는 Reconfigurable Robot이었다. 개발자는 Mark Yim이었고, DARPA에서 지원을 받아서 연구 개발중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당시에 'PolyBot3'까지 나왔었고, 그 개념자체가 너무 기발했다. 동영상 데모도 있다. 홈페이지(http://www2.parc.com/spl/projects/m..
the fastest animals and their locomotion mechanism 내가 만약에 미국 대학원에 진학을 한다면, 하고 싶었던 연구중에 하나가 biomimetics쪽이었다. 뭐 내가 할수있고 없고를 떠나서 막연히 동경하고 있는 목표중에 하나였다. 생기원에서 근무할 당시 MIT의 김상배 교수라는 분이 한번 생기원을 방문하여 세미나를 해준 기억이 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연구들에 대한 내용과 Biomimetics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중에 아직도 기억나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동물, 사람도 마찬가지.. 수천, 수만년을 지내오면서 잘 쓰지않는 신체부위는 퇴화되기 마련이고, 그 기능은 일부분에서만 뛰어난 기능을 가지도록 변화하고 있다고 본다. 로봇도 마찬가지로, 모든 상황에 대해 뛰어난 기능을 가지는 로봇을 만들기는 불가능 하다고 본다." 이..
사람과 동물의 보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