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URL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26926&kind=1
2011년도 7월 기사. ETRI와 JARA가 OMG에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서비스 기반 기술이라는 표준을 제안했고, 이것이 채택이 되었다는 기사.
기사의 내용중에 ETRI와 JARA가 2005년에 OMG내에 Robotics DTF(Domain Task Force, http://robotics.omg.org/)를 창설해서 국제표준 기술 개발 및 규격 연구를 해왔다고 하고, 2011년에 채택된 국제표준은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로봇 서비스에서 공통적으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구성 컴포넌트와 인터페이스 규격 및 데이터 구조를 표준화한 '로봇의 상호작용 서비스 프레임워크(RoIS:Robotic Interaction Service Framework).
이 프레임워크는 로봇과 사람간의 인터랙션을 위한 공통의 인터페이스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2011년 5월에 작성된 RoIS 프레임워크의 내용은 http://www.irc.atr.jp/std/Download_RoIS_files/11-05-01.pdf 에서 다운로드 가능.
우리나라에서도 힘들게 개발한 OPRoS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지경부에서 지원하는 로봇과제에는 사실 가능하면 OPRoS 플랫폼기반에서 동작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사실 자국의 기술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가 이렇게 반강제로라도 조건을 걸어야 하는 심정이 이해가긴 한다.
RoIS 프레임워크의 내용이 OPRoS의 컴포넌트의 동작 방식과 유사한 듯.. (하기야 일본과 같이 제안한 표준이라면 OPRoS와 유사할 가능성이 크다.. OPRoS의 Core도 일본 AIST의 RT 미들웨어것에서 가져온것이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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