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산지가 1년이 훨씬 넘었는데..
최근에야 이 책을 구입한걸 알고, 꺼내본다.
TDD(Test Driven Development)관련해서 관심을 가지던중에, 김창준씨가 하는 교육이 내일모레 있어서 관련 책들을 찾아보다가 문득 예전에 산걸 기억해내곤, 책꽂이를 뒤지다보니 구석에서 잠자고 있던 책이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딩을 할때 DESIGN을 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짠다. 함수 하나가 수백라인에다가 코드 중복은 기본이다.. class를 쓰면서도 OOP는 모른다.. 그러니, 맨날 밤새면서 코드는 짜는데, 진도는 안나가고 갈수록 버그만 만든다..
나도 회사에 취업하면서부터 개발에 이런 부분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느꼈던것 같다. 코더(Coder)보다는 뼈대를 만들수 있는 아키텍쳐 디자이너에 더 큰 매력을 느꼈기도 하다.
이제 구석에서 오랜잠을 잤던 이 책을 깨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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