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fastest animals and their locomotion mechanism 내가 만약에 미국 대학원에 진학을 한다면, 하고 싶었던 연구중에 하나가 biomimetics쪽이었다. 뭐 내가 할수있고 없고를 떠나서 막연히 동경하고 있는 목표중에 하나였다. 생기원에서 근무할 당시 MIT의 김상배 교수라는 분이 한번 생기원을 방문하여 세미나를 해준 기억이 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연구들에 대한 내용과 Biomimetics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중에 아직도 기억나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동물, 사람도 마찬가지.. 수천, 수만년을 지내오면서 잘 쓰지않는 신체부위는 퇴화되기 마련이고, 그 기능은 일부분에서만 뛰어난 기능을 가지도록 변화하고 있다고 본다. 로봇도 마찬가지로, 모든 상황에 대해 뛰어난 기능을 가지는 로봇을 만들기는 불가능 하다고 본다."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