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4대강의 수질오염을 감시하는데 쓰일 물고기로봇을 개발? 실효성 논란된 '물고기' 로봇 개발.. 정부가 ‘도입 실효성’ 논란이 있는데도 수백억원대 예산을 들여 4대강의 수질오염을 감시하는 ‘로봇 물고기’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올해 개발비조차 확보하지 못한 로봇 물고기 사업은 정부의 홍보와 달리 4대강 사업 완공과 함께 ‘수질 감시’에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사업 구간에 정보기술(IT)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하천유량을 관리하고,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4대강 살리기 정보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사업비로 모두 1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의 일환으로 수질오염과 관련한 수중탐사·감시·정보수집을 하는 ‘로봇..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