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다섯의 사춘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른다섯의 사춘기 여기 미국에 올때, 한국에서 사서 가져온 책이다. 마음이 흐트러질때 이런 심리해설(?) 서적은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느꼈던 마음의 상태를 이런 책을통해 진단해 볼수 있기때문이다. 나와 같은 나이또래라면 다들 비슷한 마음이 들거라 생각해서 이 책을 골랐다. 음.. 30대 초중반의 여성이 읽으면 와닿을지 모르겠다. 책의 내용들이 30대중반의 현대 여성들이 고민하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렇다고, 나같은 30대 초반의 남성이 읽으면 별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 같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여성이 하는 고민과 남성이 하는 고민에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인 자신의 꿈과 이상에 대한 두번째 사춘기는 항상 이 나이때에 찾아올것이라는 생각에서 공통적인 부분이 있기때문이다. 아직 책을 다 읽지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