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은 어떻게 살았는가.... 문득, 내 30년 인생을 뒤돌아봤을때, 기억에 남을만한 일이 없다는건 내가 뭔가 잘못살고 있다는 것이겠지? 내 버릴수없는 이 소극적 성격탓에 많은 사건을 만들어 내지 못한탓이겠지? 그래도 내가 해보고 싶은것도 있고, 되고 싶은것도 있고, 이루고 싶은것도 있는데.. 나이 서른먹을때까지도 이룬게 하나도 없다면.. 이루고 나니 내 목표를 하나 이뤘구나..하면서 느끼지도 못할사이에 더 큰 다음 목표가 생겼거나.. 진짜 정말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보통 30년 살았으면 뭔가 하나는 이뤘을 만도 한데 말이다... 항상 내 자신의 처지를 한탄만하고.. 인생이 그러려니하고 넘기다보니... 결국엔 내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구나 느끼면서.. 또다시 신세한탄을 하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같다.. 어느 누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