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력

(3)
배고픈 1등, 행복한 2등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잘 사는 방법.. 30년의 짧은 인생을 살면서 느낀 것. 배고픈 1등보다는, 1등위해 일하는 영원한 2등,3등이 더 행복하다.. 주위에 사람들을 보면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1등을 항상 동경하고, 그 사람들의 삶을 닮으려고 마음을 먹지만, 곧 현실을 돌아보고는 그 현실에 만족하고만 마는 똑똑하지만 마음이 나약한 존재들이 내 주변에도 많은것 같다. 사실, 2000년대이후에는 똑똑하고 눈치가 빠릿빠릿한 사람이 떡고물 하나라도 더 건지는 치열한 사회이다. 나만 잘살면 되지 내 옆사람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다고 느끼는 극단적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사회에 진출한지 5년정도만 지나면 이미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서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왔나라는 후회로 남은 인생을 ..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기사 네이버 뉴스 top에 올라간 기사가 있어서 발췌해 봅니다. 앞만보고 달리는, 어쩌면 그저 일과 공부밖에 모르는 인생을 철저하게(?) 거부하던 나에게 건강이라는 정말 소중한 것을 난 원래 가졌기때문에 중요한 줄 몰랐고 개미와 배짱이의 우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현실에서 나는 행복한 배짱이라고 역으로 해석했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지난해 12월13일 고려대에서는 ‘심사자 없는 논문심사’가 있었다.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논문의 주인공은 고(故) 신천삼 씨. 그는 지난해 11월 7일 골수이형성증후군과 간암 등으로 세상을 떠났다. 논문 심사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등진 그가 어떻게 석사학위를 받았을까. 신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와 삼성전자를 다녔고, 무역회사와 패스트푸드점, 통신네트워크회사..
初心 初心 [명사] 1. 처음에 먹은 마음. - 그는 타성에 빠질 때면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했다. - 초심을 신선하게 지니기란 힘드는 로봇이오. 항상 초심으로... 항상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자만하지 말며, 안다고 남을 깔보지도 말것이며,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지 말자. 처음에 먹었던 마음가짐... 내가 이 일을 그만둘때까지.. 아니.. 정년퇴임하기 직전까지... 초심을 잃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