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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 과연 scale적인 면에서 괜찮은 선택인가.

Django의 메인 페이지에 방문해보면 인기있는 웹 서비스 사이트가 올라와있다. Instagram, Openstack, Pinterest.. 서비스 내용만봐도 적지않은 트래픽과 사용자들을 가지고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아래 웹 사이트를 가보면


http://www.djangosites.org/


Django로 개발된 웹사이트들에 대한 정보가 올라와있다. 현재 4299개의 웹사이트가 Django를 기반으로 개발되어져 있단다.

Deployment 통계자료를 보면,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 백엔드로 mysql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postgres가 두번째.. 88%가 이 두가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있다. 웹 서버는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아파치가 압도적이고, nginx라는 웹서버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23.5%) serving 방법은 mod_wsgi가 절반정도. 운영체제는 92.5%가 리눅스. 대부분 1.0 ~ 1.4버젼의 django를 사용하고 있다고 통계자료가 나와있다.


이중 curse.com은 일일 60만명의 방문자와 시간당 50만 페이지뷰를 기록. tabblo.com은 일일 4.4만명.. django를 기반으로 한다면, 부가적인 인프라에 문제만 없다면, 일일 몇만명의 접속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듯하다.(django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커버한다기 보다는, 운영이나 인프라구축에 대한 노하우가 더 클지도 모른다.)

아무튼, 일반적인 중소규모의 웹 서비스에서는 django는 무난한 선택이 될 것이라 본다.


아래 사이트를 보자.

http://concentricsky.com/blog/2009/oct/michaelmoorecom

이 웹사이트를 설계한 이야기에 django를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