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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Books

Waterfront by Phillip Lopate


휴스턴 Rice대 부근 서점에서 8불주고 산 책.
아마 이 책을 다 읽으려면 시간 꽤나 걸릴것 같다. 책 두께도 두께거니와 해석이...ㅡ,.ㅡ;;

작가들이 Writing을 어떻게 하는지 좀더 알아보기 위해 틈틈히 읽어보려고 산 책. 미국 시트콤같은 드라마 보는것도 그들의 문화나 언어를 배우기에 좋은 교재가 됨은 당연하지만, 그런 조금은 Informal한 경우보다 다소 Formal해야할 것같은 책에서 좀더 정석을 배울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한다.
학교를 다닐적에 원서는 몇번 봤어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쓴 글들과 이런 문학(?)은 많이 다른 느낌이다.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인 논문이나 전공서적의 경우에는 은유적 표현이나 사물을 의인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때문에 직관적으로 해석해도 되지만, 이런 책들은 좋은 표현들이 많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좋은 교재가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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