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미국에 건너온지 딱 3달째..
급한 성격에, 촉박한 시간에... 이제와서 내가 그때 왜 공부안하고 놀았을까.. 후회하면서도, 참 책상에 앉아서 미지의 알파벳 집합들과 씨름을 하자니.. 죽을맛이다..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밥먹는 시간을 빼고도 거의 반나절동안 영어만 공부하는데..Mt. English 등반이 참 쉽지않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뭐 대단한걸 목표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그래도.. 이렇게 공부하다보니... 조금씩 친근감이 든다.. 나중에 한국에 다시 들어간다해도 익숙하게 영어책을 펴고 공부할 수 있을것 같은....
누가 그러지 않았나... 언어의 배움에는 왕도란 없다고.. 그저 하다보면 언젠가 번쩍! 하고 느낌이라는게 오겠지...ㅎ 요렇게 딱 세달만 더해보자..
그래도 느낌이 안온다면.....OTL...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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