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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하루

미국으로 간다.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 할 수 없는 것, 하기 힘든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세계 어디를 가든 인정받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내가 죽기전에 이루고 싶은것들..

꿈을 조금씩 실현해 나가기위한 한 단계 단계 그리고.. 또 단계..


나에게 현실적인 선택은 '미국'이었다.


내년 2월 '미국'으로 가려고 한다.

4년간 모든 전재산을 들고.. 내가 부족한것.. 새로운것을 배울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새로운것을 얻어와서 다음 단계로 나가기위해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성공일 것이고,

아니면 모든 재산을 잃고, 빈 털털이로 돌아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월급이라도 꼬박꼬박 나오고,

그냥 집, 회사, 집, 회사 하며 세월을 보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위험한 모험이라고 한다.

나이 서른하나에 무슨 대단한 걸 하겠냐고....




모르겠다...

지금 아니면 나중에 후회할꺼 같으니까.... 그냥 하는거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