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눈을 떠서 인터넷에 접속해서 뉴스기사를 읽는데
이런 기사가 있었다.
- 기사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1&oid=001&aid=0002214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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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시간당 노동생산성 20.4달러..美의 41%"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미국의 4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54%에 불과해 선진국과의 생산성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생략)
미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을 100으로 해 OECD 회원국의 노동생산성을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41로 미국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미국보다 노동생산성이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143), 노르웨이(141), 벨기에(104), 아일랜드(102), 네덜란드(102) 등 5개국에 그쳤다.
OECD 평균은 75였고, G-7 국가의 평균은 8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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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뉴스기사의 댓글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말을 보면
국민총생산을 근무시간으로 나눈것을 시간당 노동생산성이라고 정의하는데
생산성이 낮다는 것은 돈이 안되는 싼 물건을 생산한다는 것과 쓸데없이 근무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로이스터 롯데 감독이 부임하고 동계훈련을 했을 때 구단 관계자가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
너무 동계훈련이 다른 구단에 비해서 적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것을 로이스터는 한마디로 부정했다.
"그래도 미국에서 보다는 많이 훈련했다."
한국은 이상하게 근무시간이 많다는 것 보다는 회사에서 오래 붙잡아 둘려고 한다.
한국적인 야근제도, 근무시간이 업무성과가 되는 인사평가.
어떤 개인적인 가치보다 집단의 가치를 중시하는 문화등이 이런 비효율을 낳는다고 생각한다.
정말 맞는말 일수도 있다. 로이스터 감독이 잘못판단하는 부분도 있고..
우리나라 야구가 미국보다 잘하지는 못하면서 훈련시간은 길다. 이것을 로이스터 감독은 훈련시간보다 효율성을
강조하고 싶어 말한거였겠지만, 사실, 동양인과 서양인의 타고난 체력과 체구의 차이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극복하기위해 서양인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고, 그러기위해 그들의 실력과 견줄만한 실력을 쌓기위해 긴 훈련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로이스터 감독을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짧은 훈련시간에 대한 질타에 마땅한 댓구가 생각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산업에 대한 효율성을 따지고 싶다.
똑같은 시간을 공부하고 똑같은 시간을 일해도, 그들보다 못한 이유는 뭘까?
미국인들이 머리가 더 좋은가?.. 뭐 여러 정치적 문화적 잇점이 있긴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미국이 먼저 우리보다 공업화가 이루어졌었고, 기술력이 분명 더 높다. 왜냐하면, 먼저 시작했기때문에.. 그리고, 요즘 거의모든 기술전문서적은 영어판 원서로 되어있다. 이것은 많은 국가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있고, 영어가 거의 세계공용어처럼 쓰이고 있기때문이다. 정치적으로도 미국의 힘이 세기때문에 많은것을 개도국, 후진국들이 선진국의 말을 따라야만 하는 점도 있다.
이런, 점들이 업무에 과연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가...
본인이 봤을때는 업무특성차이로 서로 다르겠지만, 최대 20%미만이라고 본다. 즉, 20%만 극복한다면
그들과 경쟁을 해도 막상막하가 되리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따라잡기위해서는 좀더 좋은 효율,
시간적 투자가 필요하기에 그들보다 30%정도의 효율만 극복한다면 선진국타이틀을 딸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기사가 있었다.
- 기사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1&oid=001&aid=0002214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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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시간당 노동생산성 20.4달러..美의 41%"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미국의 4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54%에 불과해 선진국과의 생산성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생략)
미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을 100으로 해 OECD 회원국의 노동생산성을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41로 미국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미국보다 노동생산성이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143), 노르웨이(141), 벨기에(104), 아일랜드(102), 네덜란드(102) 등 5개국에 그쳤다.
OECD 평균은 75였고, G-7 국가의 평균은 8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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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뉴스기사의 댓글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말을 보면
국민총생산을 근무시간으로 나눈것을 시간당 노동생산성이라고 정의하는데
생산성이 낮다는 것은 돈이 안되는 싼 물건을 생산한다는 것과 쓸데없이 근무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로이스터 롯데 감독이 부임하고 동계훈련을 했을 때 구단 관계자가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
너무 동계훈련이 다른 구단에 비해서 적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것을 로이스터는 한마디로 부정했다.
"그래도 미국에서 보다는 많이 훈련했다."
한국은 이상하게 근무시간이 많다는 것 보다는 회사에서 오래 붙잡아 둘려고 한다.
한국적인 야근제도, 근무시간이 업무성과가 되는 인사평가.
어떤 개인적인 가치보다 집단의 가치를 중시하는 문화등이 이런 비효율을 낳는다고 생각한다.
정말 맞는말 일수도 있다. 로이스터 감독이 잘못판단하는 부분도 있고..
우리나라 야구가 미국보다 잘하지는 못하면서 훈련시간은 길다. 이것을 로이스터 감독은 훈련시간보다 효율성을
강조하고 싶어 말한거였겠지만, 사실, 동양인과 서양인의 타고난 체력과 체구의 차이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극복하기위해 서양인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고, 그러기위해 그들의 실력과 견줄만한 실력을 쌓기위해 긴 훈련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로이스터 감독을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짧은 훈련시간에 대한 질타에 마땅한 댓구가 생각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산업에 대한 효율성을 따지고 싶다.
똑같은 시간을 공부하고 똑같은 시간을 일해도, 그들보다 못한 이유는 뭘까?
미국인들이 머리가 더 좋은가?.. 뭐 여러 정치적 문화적 잇점이 있긴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미국이 먼저 우리보다 공업화가 이루어졌었고, 기술력이 분명 더 높다. 왜냐하면, 먼저 시작했기때문에.. 그리고, 요즘 거의모든 기술전문서적은 영어판 원서로 되어있다. 이것은 많은 국가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있고, 영어가 거의 세계공용어처럼 쓰이고 있기때문이다. 정치적으로도 미국의 힘이 세기때문에 많은것을 개도국, 후진국들이 선진국의 말을 따라야만 하는 점도 있다.
이런, 점들이 업무에 과연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가...
본인이 봤을때는 업무특성차이로 서로 다르겠지만, 최대 20%미만이라고 본다. 즉, 20%만 극복한다면
그들과 경쟁을 해도 막상막하가 되리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따라잡기위해서는 좀더 좋은 효율,
시간적 투자가 필요하기에 그들보다 30%정도의 효율만 극복한다면 선진국타이틀을 딸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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