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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이 주는 의미.. 2015년 1월 1일.새해가 밝았다. 2014년의 마지막 밤에도 나는 보통의 일상생활을 유지했다.평소보다 조금 일찍(?) 8시에 퇴근하기는 했지만.. 그 날 밤엔 마지막을 장식하려는 사람들이 서로 박수도 보내고, 으샤으샤하며 술한잔 하기도 하고..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손쉬운 카톡이나 문자로 포장해서 보내보기도 한다.. 좋은 날이잖아... 뭔가 평소에는 오글거리는 말도 그날은 왠지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될 것 같은 날같아서... 어쨋든, 그렇게 지나온 364일간 쌓였던 먼지를 하룻밤에 훌훌 털어버리려고 애쓰는 모습이..한편으로는 눈물겹기도 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나도 적지않은 모험을 하고 있는터라, 지난것을 정리하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한다는 마음이 어떤지 잘 안다..불안..
gtk에서 Gtk-WARNING **: Theme parsing error: buttons.css.. 에러의 원인.. glade로 ui 폼을 구성하고, 파일을 로드하여 gtk기반의 프로그램을 구성할때.. 실행을 하면 이런 에러가 뜰때가 있다. 프로그램이 죽는건 아닌데, 잠재적인 문제로 남을까싶어.. 구글링을 통해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봤더니.. 결국 개발환경에서 사용하는 gnome의 테마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기능개선도구' 또는 tweak-tool 에서 테마의 GTK+ 부분이 내가 사용하는 테마에서는 Orchis 인데, 이것을 기본인 Adwaita로 바꿔주니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관련된 에러는 다음과 같이 떴다. Gtk-WARNING **: Theme parsing error: buttons.css:52:8: Missing name of pseudo-classGtk-WARNING **: Theme pa..
이어폰 비교 사용기(아이리버 BBC100E, 엘라고 E5R) 한 1년동안 써왔던 엘라고 E5R이 최근 반신불구가 됐다.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두는게 잦다보니, 선이 자주 꼬여서 내부에 스트레스 단선이 생겼나보다.. 한쪽만 나온다.. 이마트에서 구매했었는데.. 나름 나한테 잘 맞는 이어폰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찌저질듯한 고음보다, 차분하게 깔아주는 묵직한 베이스가 강한 이어폰을 선호한다. 엘라고는 가격대비 음질이 괜찮았다. 이 엘라고 이어폰이 불구가 되고, 다른 이어폰을 구매하려는데, 사용기마다 아이리버 이어폰이 가성비가 좋다고 떠들어대서 BBC 100E 모델을 사서봤는데... 볼륨을 올리면 귀가 찢어질것 같다. 고음대역은 잘 표현되지만, 왠지 소리가 가볍게 들린다고 해야하나.. 싸구려 2채널 pc 스피커에서 듣는 기분이랄까.. 사서 귀에 꽂아서 음악한번 들어보고..
1인 창조기업 정책자금 지원 확장. 기사 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122202100457796002 내용인즉, 1인 창조기업이 사실상 스타트업, 창업 지원의 의도치않은 사각지대였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내용을 반영하여 정책을 새로 만들겠다는 내용. 내년 3월을 기대하며... 이 내용이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해주는 단편적 정책보다는 1인 창조기업에서 중소 벤쳐기업으로 커갈 수 있는 정책이면 좋겠다.
2014 오로카 세미나 참가 일요일에는 원래... 조용하게 집이나 사무실, 도서관에서 다음주는 뭘해야하나... 정리를 하거나,다 끝내지 못한 일이 있으면.. 일도 하거나.. 그러는게 보통이지만.. 처음으로 평소에 활동은 안했지만, 간혹 눈팅만 하는 내가..가입했던 카페 오프라인 세미나에 참가했다. 궁금했던것이 ROS의 Core부분 이었는데.. (내부의 아키텍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중에 한번 뜯어봐야겠다..) 근데 오히려 이 세미나로 ROS 코어가 더 궁금해졌다.. 짬짬히 시간날때(?) 조금씩 구현하고 있었던 나만의 프레임워크(?허접하고 버그투성이인..)가 ROS의 기본 컨셉과 유사해서...(컨셉만..성능은 뭐..OTL) 어쨋든 이번 참가가 참 유익했다.. OPRoS 과제할때 들어만봤던 ROS가 수년이 지난후에.. 그 모습이..
코딩은 미래다 중요하지...한편으로는 재미있기도하고..이건 단순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야 한다는 것만 말하는게 아니야...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산업 전반과.. 수학과 논리를 가르치는 교육시스템과도 연관되어 있어...분위기를 바꿔보자는 노력은 좋지만.. motivation을 주는것 말고도.. 당장에 소프트웨어 인력의 처우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외국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직업 선호도 1위이던데..우리나라는 왜... 세계1위로 인터넷망 깔아놓으면 뭐하노.. 외국 소프트웨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식민지가 되어버릴텐데...
간편하고 빠르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저장장치의 필요성. 몇개월전에 대용량 usb 메모리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모델은 트랜센드 JetFlash 760/770 모델.. 정확하게는 TS64GJF760 모델. 한 10개월을 쓴거 같다. 메모리내에 각종 문서나 개발소스부터, 공인인증서까지 들어있었는데... 어제 노트북에 꽂은 후부터 정상적으로 컴퓨터에서 인식을 하지 않는다....ㅜ_ㅜ 복구 프로그램을 써봤지만, RAW 파일시스템이 어쩌고저쩌고.. 복구 프로그램으로도 불가.. 결국 운명.. 포맷을 시도해봤으나.. 포맷을 완료할 수 없다는 메세지만.. 하아... 어디 매체가 좀 안정적이고 속도도 빠르고, usb메모리만큼 안전한 휴대용 저장장치는 없는가.... 이거 뜻하지않게 다른곳에 저장된 자료들의 백업도 해놔야겠다는 생각이 또 들고.. 정리도 한번 해야겠네.....
1인 법인, 사업 목적 변경 혼자하기(e-form이용) (법인의 경우) 사업 목적 변경 신청은, 사업자 등록시에 등록한 사업의 목적에 대해 추가하거나 변경, 삭제 소요가 발생했을때 법원에 변경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사업 목적 이외의 사업을 통해 회사의 수익이 주기적으로 또는 다수의 건으로 발생했을때 세무/회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한다. (정확히 어떻게 발생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렇다고,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매출이 사업목적 이외의 건이라고 해서 회사의 사업목적 변경을 반드시 해야하는 건 아니다. 그런 매출이 자주 발생하여 원래의 사업 목적과 다를때 문제가 된다는 것이라고 한다. 순서는 간단한다. 이전에 쓴 유상증자에 대한 변경등기와 거의 유사하다. (http://abipictures.tistory.com/946 참고) 1. 인터넷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