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ssay/Books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이 책을 산지는 한달이 지났는데, 지난 한달동안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일만 했다.

바쁜 시기라 나만 바쁜것도 아녔으니 하소연은 못하겠네..

오랜만에 쉬는 일요일.

날씨도 완연한 가을날씨로.. 선선하니 책읽기 딱 좋은 날씨였던거 같다.


나이가 서른이 넘었지만 4년도 안되는 짧은 사회경험에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내가 정한 이 길을 난 잘 걸어가고 있는것인가..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가라는 내 정체성과 내 목표의지에 대한 많은 회의감이 밀려올 사춘기같은 시기에 나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었다.

마음에 드는 글들도 많아서 좋은글은 따로 메모까지 해두고 싶었다.


서른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무언가 중대한 결심과 도전, 모험을 하는데 두려움이 생긴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을 수 있을테니...

'Essay >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Waterfront by Phillip Lopate  (0) 2010.06.14
서른다섯의 사춘기  (4) 2010.03.22
삼성을 생각한다.  (0) 2010.02.12
조혜련의 미래일기  (0) 2010.02.12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2)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