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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영화,다큐

태양의 노래



어떻게 이 영화를 알게되었는지는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TV에서 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를 소개해 줬던걸로 기억한다. 이런 장르의 영화는 보기에도 편하고, 감동도 있고... 참 편안하다.
그래서,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 물론 SF나 다큐멘터리, 액션도 좋아한다.(^_^)


 




감독 : 코이즈미 노리히로
주연 : 유이, 츠카모토 타카시

이 영화는 태양을 볼 수 없는 색소성 건피증이라는 병을 통해 자칫 사랑과 음악이라는 평범한 소재들로 구성된 스토리를 더 애절하게 감성을 자극하게하는 자극제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하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노래.. 음악이는 소재는 자칫 스토리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주지 못하면 영화를 보고 난뒤에 여운을 오래 남기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음악과 매치가 잘되는 화면분위기와 노래의 음율이 잘 맞아 떨어지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튼, 느낌이 좋은 영화임은 분명하다. 집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노래인 'Goodbye Days'..
실제 일본에서 활동하는 싱어송 라이터이자 주인공으로 나온 유이(YUI)가 부른다..
YUI의 노래가 참 좋다.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한다면 YUI의 노래를 찾아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