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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영화,다큐

내사랑 아이거(Nordwand)


감독 필립 슈톨츨
출연 벤노 퓨어만, 플로리안 루카스, 조한나 워카렉,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난생 처음 접한 독일영화..

흔히 접한 영어대신에 어색하게 흘러나오는 독일어때문인지.. 왠지 아카데미 대상 후보작정도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진다.ㅋ

(왠지 영화에 영어아닌 다른 말로 대사가 나오면.. 그런 느낌이 드는건 나 뿐인건가..ㅋ)



이 영화또한 극적반전이 있거나 삼각관계가 형성된 남녀사이의 갈등이 나온다거나.. 뭐 그런건 없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뭔가에 계속 빠져드는 느낌은 영화가 끝날때까지 받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거라 그런지 장면장면이 사실적이고 실제 그 당시 인물들의 마음까지 읽을 수 있을듯한 느낌...

아무튼. 이 영화또한 작은 화면으로 보기엔 아까운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