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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미국유학

유학 준비 #2 - 어학준비를 위한 학교 등록


서류를 작성하던중 몰랐던 정보가 있었다.
다른 나라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경우 비자 인터뷰는 등록한 session의 개강날짜로부터 120일 이전부터 인터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내년 3월1일날 개강을 한다면, 올해 11월부터 인터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일찍 찾아가면 나중에 다시 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120일을 확인하고 인터뷰 예약을 하는것이 좋을 것같다.
또, 출국은 개강 30일전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만약에 빨리 서둘러서 했다면 시간만 낭비할뻔 했다. 비자발급을 받는데 서류는 물론이고 일정도 잘 확인해야 할 것이다. 뭐, 에이전시를 통해서 일정의 수수료를 주고 서류를 보내고 준비받고자 하는게 오히려 속편할 수 있지만.. 수수료도 아까울뿐더러 혼자 준비해보고 싶은 마음에...

UHD ELI의 디렉터에게 다시 메일을 보냈다.
3월에 개강하는 session에 참가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언제까지 작성해서 보내주면 되겠느냐 했더니 이렇게 답변이 왔다.

Dear Hwang:

 

If you could send your documents no later than January 20, you should be able to get your I-20 in time.  There is no need to send school documents to us since you will be transferring for your academic study, so that may save you some time.

 

Regards,

Gail Kellersberger

Director, ELI at UHD


일단, 1월 20일까지 보내달라는 것이고 그때 I-20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미국에서 진학을 할 예정이라고 했더니 그러는 모양인데 academic study를 위한 서류는 필요없다고 한다. 음.. 그러면 application에 나와있는 check list에 맞춰서 보내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인가..

자.. 현재 d-136일.. i-20가 얼만큼 빨리 나올지 모르니.. 미리 준비해서 보내고.. 오는 즉시 인터뷰 예약해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