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석희 아나운서의 유학생활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었다. 능력이 부족했거나 다른 여건이 여의치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라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 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이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서, 나는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남들처럼 어느 재단으로부터 연수비를 받고 가는 것도 아니었고, 직장생활 십.. 제2회 로봇과 문화 포럼 제2회 로봇과 문화 포럼 두번째로 대전 MBC 임세혁 아나운서와 같이 사회를 보는 티로(TIRO) 이번을 위해서 새로운 모션 3개를 추가했고.. 아마 이번이 마지막 행사가 될듯하다.. 후임에게 이 일을 넘겼기때문에..ㅋㅋ 언제부턴가 국민적 영웅(?)이 되버린 카이스트 오준호교수. 휴보하나 만들고, 세계여행 잘~ 하시나보다.. 연구는 언제 하세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