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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창업일기

beLaunch 2013 참가기


창업을 시작하고,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새로운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기위해 이미 앞을 가고 있는 사람들의 발자욱과 목소리를 잘 들어야 길을 잃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beLaunch 2013 컨퍼런스에 등록을 하고 강연을 집중해서 들어봤다.


이미 성공궤도를 달리고 있거나, 이제 막 서비스를 런칭하고 자신의 계획을 밝히는 당당한 스타트업 대표들의 이야기들.. 


많은 사례들을 볼 수 있는것은 참 좋다.




카카오 이석우 대표와, 에번노트 필 리빈은 이미 이 계통에서 유명인사가 된듯..


등장부터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는 걸 보면 말이다..





이런 강연들을 듣고 있으면.. 전체적으로 최근 IT계열의 창업 키워드는 이러하다.



Mobile, Social, Crowdsource, Cloud..


아마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몇년전부터 크라우드소싱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많이 나왔다.


일부는 가시적인 성과도 보이고 있지만, 치명적인 몇가지 문제점도 들어났다. 그 몇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관리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같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명확한 대안을 제시한 사업모델은 보지 못했다. 대체적으로 문제점을 회피할 수 있는 사업영역부터 손을 대기때문에 진입장벽이 낮다.


혹시라도 크라우드소싱을 사업의 기반으로 잡는다면 피드백 퀄리티 측정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그것이 현재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는 크라우드소싱기반 사업의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 물론 그밖에 다른 트래픽문제나 분산 태스킹등 기술적인 부분은 대안이 존재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