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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생각

배고픈 1등, 행복한 2등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잘 사는 방법..
30년의 짧은 인생을 살면서 느낀 것.


배고픈 1등보다는, 1등위해 일하는 영원한 2등,3등이 더 행복하다..


주위에 사람들을 보면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1등을 항상 동경하고, 그 사람들의 삶을 닮으려고 마음을 먹지만, 곧 현실을 돌아보고는 그 현실에 만족하고만 마는 똑똑하지만 마음이 나약한 존재들이 내 주변에도 많은것 같다. 사실, 2000년대이후에는 똑똑하고 눈치가 빠릿빠릿한 사람이 떡고물 하나라도 더 건지는 치열한 사회이다. 나만 잘살면 되지 내 옆사람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다고 느끼는 극단적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사회에 진출한지 5년정도만 지나면 이미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서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왔나라는 후회로 남은 인생을 살게되고, 그때 열심히 배운 지식들은 이제 시대가 변화해서 더이상 쓸 가치가 없게되는 현실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가만히 눈을 감고, 자신이 어렸을때 가졌던 꿈이 무엇있었는지 생각해봐.

대통령... 과학자.... 또는 빵가게 주인...


그때 그 꿈을 위해 얼마만큼 노력하고 다가가고 있는가...




꿈은, 꾸기만 하는 자는 절대 가질 수 없다. 행동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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