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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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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면 중년? 위키피디아에서 중년을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보인다. (http://ko.wikipedia.org/wiki/%EC%A4%91%EB%85%84) 인간의 발달 과정* 아기:0~1세 * 유년:1~6세 * 소년:7~18세 * 청년:19~35세 * 장년:36~50세 * 중년 * 51~65세 * 노년 35세면 아직은 청년!! 장년도 아니고, 중년은 한참 멀었는데.. 그런데 중년의 설문조사에서는 35~60세를 중년으로 보는 것인가? 그리고, 방금 tv에서도 과거 HOT시절에 연예인 이었던 한 사람을 35세의 '중년' 이라고 소개를 한다.. 나도 중년인거야?
대중의 지혜(The Wisdom of Crowds) 어제 밤에 잠깐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보게되었고, 구매를 하려고 했지만 절판이 되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에 대해서는 제작년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몇년째 사회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이슈가 된것이 집단의 행동에 대한 이해, 분석의 도입과 활용을 통한 새로운 기회나 어떤 흐름의 포착이다. 이 책이 어떤 그 기회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주지 않을까 한다. 반면에, 이 집단 지성이라는 것도 하나의 접근 방법일 뿐이지, 집단이 항상 옳은 결정은 내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기도 한다. 사람이라는 것이 서로 이해관계에 얽혀 있기때문에, 때에 따라 좋은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그 이해관계가 ..
2013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참가기 금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Global Startup Conference에 참가 하였다. 처음에 온오프믹스에서 유료로 모임이 만들어졌으나, 스폰서가 나타나면서 컨퍼런스가 더 알차지고 참가자도 많아졌다. 느낀것은 일단, 참가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20대로 보이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게 조금 놀랐다. 저런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지.... 일단 전체적으로 괜찮은 컨퍼런스였고,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다. 대부분 벤쳐창업투자에 대한 정책이나 투자사례,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이고, 그 분야도 IT나 모바일, 게임등 소프트웨어에 많이 국한되서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물론 어떤 사업군에 진입할지에 관계없이 공통적인 부분도 이야기가 약간 이루어지긴 했지만, VC(벤처캐피탈)들이 투자하는 분야가 IT에 몰려있다는 느낌..
Coffee + Office, 코피스족. 이런걸 디지털 유목민이라고 하는군.. 코피스족?? (coffee + office) 집에서 책보고 일하는 것보다, 조금 시끄럽지만 이상하게도 집중이 잘 된다. 그러다보니, 내 일에 더 집중할 수 있게되고, 능률도 오르면서 아이디어도 이상하게 더 많이 떠오른다. 기사만 봐도 이것은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듯 하다. 옛날에는 이렇게 지내는 사람들을 색안경끼고 바라봤지만, 내가 직접 해보니.. 의외로 집에서 일하는 것보다 낫다. 집보다 따뜻하고, 적당히 보는 사람들을 생각하기 때문에 적당히 편안하다.(집은 너무 편하다.), 인터넷 환경도 대체적으로 괜찮다.(사람들이 많으면 느리다.) 이런 즐거움(?)을 뒤늦게 알았는데, 요즘같으면 일주일에 3일은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하나 시켜놓고 3~4시..
ubuntu 12.10에 한글2010 설치 포기 ubuntu 12.10으로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Windows 8을 갈아 엎어버렸다.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ㅜ_ㅜ 문제는 한글파일 작업을 할 수 없게 된것... 방법을 찾던중에 Wine을 설치하면 된다고 해서.. 가장 최신버젼인 1.5버젼 설치.. 한글2010 이미지 파일 마운트 시키고 setup파일을 wine으로 실행시키니.. 깨지긴 하지만, 뭔가 되는듯하......더니.. 설치 중간에 에러내면서 죽었다.. 그런데 바탕화면에 한글아이콘이 있길래 실행해봄.. 오홋! 일단 뜬다. 한글키가 잘 안된다.. 쓸수가 없다. 일단 설치한 김에 만들어 놓은 한글파일을 열어봤다.. 잘 열린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아마도 그림이 삽입된 페이지에서 그런가 보다.. 검색해보니 gdiplus..
노트북 셋팅 삽질..ㅜ 아... VMware로 우분투 설치해놓고 쓰다가 너무 느려서, 큰 맘먹고 멀티부팅으로 설치했다. 그런데, 부팅할때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BIOS에서 Secure boot로 설정해놔야 윈도우가 부팅된다... 아.. 어쩌지.. 그러다가.. 우분투 다른 파티션 잡아서 설치해놓고 다시 윈도우로 부팅해보니.. 젠장.. 설치해놨던 프로그램들이 다 꼬여있다.. 개발관련해서 용량이 큰 프로그램이나 라이브러리들을 외장하드에 설치해놨더니.. 이거 파티션이 나눠지면서 볼륨이 다 틀어졌다.. 그래서, 공장 초기화로 복구시켰더니.. BIOS에서 boot 영역에 ubuntu가 설치되어 있다고 뜨는데, 부팅이 안된다.. 아...ㅠ_ㅠ 그래서 다시 ubuntu 설치하다가 설치해놨던 윈도우 영역이 다 날라가 버렸다..아... ..
마음글 부탁할 게 없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생각해 본 사람은 거의 없다. - 세네카 - We never reflect how pleasant it is to ask for nothing. - Seneca - Seneca, 그의 full name은 Lucius Annaeus Seneca, 스페인출생의 철학자.. 부탁할 게 없다는 것..세상의 모든걸 다 가진사람인가? 돈도 권력도 체력도...
역시... 약 한달전.. 이런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라, 여기저기 찾아보던중에... 오늘 어느 책 한 구절을 보고, 인터넷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이미 2년전에 영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는.. 더 놀라운것은 영국내에서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종종 활용되고 조명받고 있다는것... 처음 생각했을때 사실,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서 생각한건 아니었고.. 서비스 측면에서 그런 서비스가 있었으면 했던것을.. 근본적인 문제까지 접근하다보니.. 어떤 플랫폼 개발에 다달았는데... 2년전에 거의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가 나와있었다... 좋은 벤치마크가 될것은 분명하지만.. 차별성을 어떻게 두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