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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하루

대전 로봇 퍼레이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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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광역시장과 Tiro

개인적으로 로봇랜드가 대전에 유치되었으면 하지만..

내가 먹고사는 분야가 점점 더 치열해 질것이라는 걱정반... 로봇이 세계에서 먼저 상업화되어

우리회사가 돈 많이 벌면.. 나에겐 좋은 기회가 될 희망반...


로봇업계에 1년반 몸을 담근 개발자 입장으로, 로봇이 본격적인 상업화가 되기위해서는

좋은 기술들이 빨리 일반화되어 보급되는것이 하루빨리 상업화로 가는 하나의 촉매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직 로봇관련 요소기술들이 특화되어있고.. 이런것들을 개발한 회사들이 중소규모라 대량생산이 어렵기에

가격이 높고, 이 요소기술들을 사용하는 로봇 SI, 플랫폼 업체들이 만드는 로봇들의 단가가 높아지게되고..

소비자들은 구매는 딴나라 이야기고, 점점더 로봇은 불황기를 맞게되어 결국엔 국내시장마저 외국기업에

넘겨주게 되는 나의.. 조심스런 예측이랄까...


나는 그렇게 본다.. 우리만 가지고 있는 기술보다는 우리도 가지고 있는 기술이 많아야.. 로봇이

생활속에 빨리 파고들 수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