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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나는 항상 모자람에 스트레스를 받는다.조금더 완벽해야하고, 조금더 채워져야 하고, 조금더 남보다 나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스스로 목을 죄고있다.그러다보니,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많은 일을 욕심내서 해야한다는 생각에 바쁘게 보내지만, 항상 하나하나를 비교해보면 남들보다 뒤쳐져 있을 수 밖에 없다. 이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인 것 같다.항상 나는 남들에게 박수받는 존재여야 하고, 미운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하며 항상 착하고 멋진 사람으로 기억되기만을 바라는 욕심과 그 반대되는 상황을 너무나 두려워 하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미움받을 용기... 나에게 어떤 해답을 줄지 기대하면서 읽는다. (책 광고 아님. 추천받은 책이라 그냥...)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인생에는 반전이 있고, 솟아나는 타이밍이 있으며, 묵묵히 기다려야 하는 시절도 있다. -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 이 말이 왠지 위로가 되기에, 책을 사서 글 하나하나를 마음에 담아봤다..
이기는 정주영, 지지않는 이병철 도서관에서 ebook을 대출받아 읽다가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다 본 책..사람을 좋게 포장하긴 했지만, 한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를 하는 책은 참 재미있고, 거짓같지 않아 많이 와닿는다... 읽으면서 안 사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35세에 현대건설 사장에 취임했단다.. 암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리틀블랙북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서평을 보고 구매하게 된 책. "아무도 경고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말라" 되는 것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은 다르다. 항상 대상을 비판적으로 봐야 남들과 다를 생각, 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는 나에게, 그 서평은 이 책이 기존의 비슷한 종류의 책들과 방향을 달리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래서!! 가격도 교x문고에서 인터넷으로 구매시 30%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바로드림이라는 꽤 괜찮은 서비스로, 앉아서 는기다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밤에 주문해놓고 아침에 달려가서 찾아놔야 직성이 풀리는 성질을 만족시켜준다. 읽어봐야지..
대중의 지혜(The Wisdom of Crowds) 어제 밤에 잠깐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보게되었고, 구매를 하려고 했지만 절판이 되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에 대해서는 제작년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몇년째 사회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이슈가 된것이 집단의 행동에 대한 이해, 분석의 도입과 활용을 통한 새로운 기회나 어떤 흐름의 포착이다. 이 책이 어떤 그 기회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주지 않을까 한다. 반면에, 이 집단 지성이라는 것도 하나의 접근 방법일 뿐이지, 집단이 항상 옳은 결정은 내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기도 한다. 사람이라는 것이 서로 이해관계에 얽혀 있기때문에, 때에 따라 좋은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그 이해관계가 ..
아파치 그룹의 mahout 기계학습 라이브러리 책 아파치 그룹에서 추진하던 루씬(Lucene) 프로젝트의 하위 프로젝트로 2008년에 시작되었는데,(루씬 프로젝트는 오픈소스기반의 검색 엔진),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기계학습 라이브러리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개발하다가 따로 떨어지게 되면서 오픈소스 기반의 Taste 협업 필터링 프로젝트를 흡수하면서 아파치 그룹의 Top 레벨의 프로젝트로 2010년에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Mahout began life in 2008 as a subproject of Apache’s Lucene project, which providesthe well-known open source search engine of the same name. Lucene provides advanced implementations..
빅 데이터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이 책을 읽기전부터 빅데이터가 만들어낼 가능성에 대한 인지는 어느정도 하고 있었다. 뭐랄까 어떤 실증적 차원에서, 기존 산업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나, 특정 산업에서 빅데이터가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무엇인지를 설명해준다.이 책을 읽기에 아주 기술적이거나 아주 비즈니스의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사례를 중심으로 되어있어 읽기 어렵지 않다. 이슈화 하고자 하는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다면, 좀더 책장을 빨리 넘기면서 활용사례를 익힐 수 있을듯 하다.. 좋았던것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례들에 대한 내용.. 이 활용사례를 통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넘어서서, 실제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활용할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그 다음 문제인것..
나의 로망.. 서재 10여년전 군대에 있을때도 내 방을 서재처럼 꾸미고 싶어서, 맞춤가구까지 알아본적이 있었다..핑계라면 핑계지만 자취방에는 많은 책을 가져다 놓을만한 공간도 없었고, 기숙사 생활도 마찬가지.. 원룸전세를 얻어서 살때도 이사할때를 고려해서 가지고 이사하기가 참 번거롭고 무거운 책들은 모아두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그래도, 아직 로망이 있다. 서재를 갖는것.. 나만의 서재를 갖는것이, 돈을 벌어 내 집을 마련하는 순간 가장 우선적으로 할 것이라고 항상 생각한다. 난 보통 정말 10만원을 훌쩍넘는 고가의 책들이 아니고서는 책을 빌려보지 않는다. 그리고, 그냥 빌려본 책은 일단 잘 안읽어보고, 돈을 주고 산 책은 보게되더라. 그리고, 이게 쌓이고 쌓이면 내가 보고, 내 가족이 보고, 내 자식들이 보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