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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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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융자신청. 내가 서른이 되기전에는 앞으로 어떤 기관이나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신청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결혼을 한다면, 전세집 마련을 위해서 대출은 받을 수 있겠지만, 그것도 사업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그렇다. 청년창업사관학교로부터 초기 자금지원을 받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범위의 제약이 있고, 필요에 따라 일정부분 사업에 필요한 현금의 유동성확보를 위해 저리의 융자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다. 대표의 자기자본을 들이지 않고 사업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보통의 청년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넉넉한 자본금을 들고 사업을 할꺼라 생각하지는 말자. 그렇다고, 대표자의 돈이 하나도 안들어간 것도 아니다. 7월에는 조기 자금소진으로 신청을 받지 않..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3기 입교식 입교한지도 2개월이 지났다. 열심히 개발을 하고는 있지만, 하면 할수록 생각해야 할 것들과 준비해야 할 것들.. 그 밑에 시장에서 잘 팔릴까하는 불확실감이 점점 든다.. 그래서, 가능하면 내 안으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않고, 내 자신 밖으로 생각을 펴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안으로 고민할수록 불안감고 스트레스는 높아지고, 답은 없더라.. 2개월을 보내고서 뒤를 돌아보면, 별거 한거는 없는것 같은데.. 시간은 참 빨리간다.. 앞으로 남은 몇개월의 시간.. 더 빨리 달려야 겠다.
중진공 창업사관학교(3기지원) 면접후기 지난달에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지원을 했었다.운좋게 1차 서류는 통과하고, 2차 면접을 3월 6일 안산에서 보았다. 다른 팀은 모르겠지만, 같은 면접 그룹에 있었던 다른 4명의 창업아이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던것이 가장 좋았다. 왜냐하면 가장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상대를 보고 내 자신은 어떤가 비춰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일단 기가 한번 죽은것은 나보다는 다들 최소 5년이상은 젊다는것.. 사실 그게 가장 큰 무기인데.. 실패해도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가 몇년 더 있다는 것은 좋지 않은가..(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이런 면접은 처음이라 어디 좀 물어보고 싶은 심정은 굴뚝같지만, 참 어디 물어보기가 마땅치않다. 중진공 게시판은 눈치보기가 심한지, 문의게시판..
2013년 중진공 창업사관학교 접수 뉴스기사 : http://vip.mk.co.kr/newSt/news/news_view.php?p_page=&sCode=26&t_uid=21&c_uid=1710376&search=&topGubun= 2013년 중진공 창업사관학교 3기를 모집한다고 한다.신청기간은 1월 21일 ~ 2월 8일까지, 총 300명 모집. 스타트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은 충분히 지원해 볼만하다. 작년보다 신청시작 일이 2주이상 늦었는데.. 아마도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인수위 보고를 위한 일정이 겹쳐지면서 아마 늦어진듯 하다.. 문의해보니, 신청접수 일이 늦어지긴 했어도 전체 일정에는 변함이 없이 진행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