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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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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의 기적을 꿈꾸다. 1평 남짓한 공간에서 꿈을 꾼다. 내일은 내가 이런 모습이겠지... 내년은 이런 모습이겠지.. 가끔 그 내일을 맞이하기가 두렵고 싫어질 때도 있지만, 오늘이 지나면... '그래도', '어쩌면', '혹'...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그것 때문에 살고.. 그것 때문에 힘들다..
첫번째 기회, TOEFL시험 등록 오늘 드디어 나에게 주어진 첫번째 Chance를 썼다. 오는 5월 22일, iBT TOEFL시험에 등록하였다. 사실 이번 찬스는 TOEFL시험에 대한 감을 익히는 것과, 평소실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주 목적이다. 큰 점수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최소의 점수정도만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다. 올해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TOEFL과 GRE시험을 모두 볼것이다. 누구는 그 짧은기간에 시험을 봐서 원하는 점수를 얻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GRE의 경우 단어도 생소하고, 논리적으로 쓰고 말하는... 아무래도 표현력이 영어권국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떨어질텐데, 그것을 단기간에 따라잡기란 불가능하다고 한다. 맞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난 여기 미국에서의 도전 시작부터 사실,..
출국 전날.. 음... 어찌 설명해야 할까.. .... 전장에 나가기전 가족들을 등지고 大부대를 이끌어야 하는 將帥의 마음이라고 해야할까... 전장에 나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가족들의 걱정만큼 주변의 걱정, 기대.. 항상 난 누구에게 어떻게 보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처럼 주변을 흘깃흘깃 쳐다보며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를 고민하며 살지않고 나혼자 꿋꿋하게 살아나가겠다고 다짐하는데... 주변해서 해주는 걱정만큼 내가 보답을 해야하는것도, 내가 해야될 도리인것같아.. 어깨가 무겁다. 내 좌우명인, '최고보단 최선'.. 이것만 내 자신에게 부끄러움이 없다면, 잘되지 않을까... 한비야님의 '그건 사랑이었네' 책에 나오는 말처럼.. 내가 고민하는 모든것의 4%만 실제로 일어나고, 나머지 96%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처럼, 미리 걱정해..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나의 성공한 30대 인생을 위해, 좋은 조언과 힌트를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는 책.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다음으로 읽을 책.. 서른살에 지금보다 더 나은 40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내가 정해야 할 목표와 나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을지....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