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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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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소홀해졌다...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깅을 하지 않았던것은 내가 게을러졌다는 것.. 블로깅이 뭐 별거 있냐고 하겠지만, 내가 나를 포함한 누군가에서 간적접으로 contribution을 할 수 있는 통로이기 때문에.. 앞으로 신경 좀 써야겠군..
2012 1월 1일.. 2011년 작년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내가 잘 하고 있는지.. 가끔 돌아도 보고 내 계획에는 차질이 없는지 살펴도 봐야하지만... 그냥 무작정 내 발등에 떨어진 불만 끈다고 정신없이 달려만 온것같다.. 정신없이 달려와서 저만치 남들보다 멀리 갔으면 모르겠지만... 사실 그런 느낌도 별로 없다.. 그건 내가 작년에 그냥 무작정 달려왔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렇게 달려갈거면 계획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올해는 이러지는 말아야지.. 한달에 한번이라도 반성의 시간을 갖고, 계획을 점검하고.. 무작정 달려서 기억도 없는 한해를 만들지는 말자... 무엇을 위해 살며,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 존재를 망각하고, 그냥 일하는 일벌레, 공부벌레는 되지 말자. 진정 정말..
아반떼 HD 전조등 갈아끼우기 2007년 5월에 처음 새차를 사서 작은 사고 2번나고..(가만히 있는 차에 테러를 당한..) 별 잔고장 없이, 잘 타고 다닌다.. 간단하게 쉽게 할 수 있는 전구교체, 에어컨 필터교체, 와이퍼교체등은 아무나 할 수 있는일이 되었지만, 처음 하려면 좀 막막할 때가 있다. 특히 여성이나 기계치인 분들에겐... 그래서, 오늘 차를 산지 처음으로 거의 4년 반만에 처음 헤드라이트를 가는 기념으로 아반떼 HD 헤드라이트 전구 교체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한다. 사진으로 교체 순간순간마다 찍었으니 참고가 될거라 생각한다. 1. 전구 구입 - 대형 마트에서 파는지는 모르겠다. 취향에 맞게 색상이나 출력(W)을 선택하면 된다고 하지만, 나는 순정 정품을 선택했다. 그냥 무난하니까... - 인터넷이나 대리점에 방문..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목표가 있는가? 꿈이 있는가? 최선을 다해라... 최선이라는 말은 결과를 보고난뒤에 내 자신이 스스로 대견함이나 감동을 느꼈을때.. 그때가 최선이다.. 그러지 않고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지 말자... 난 지금도 이리재고 저리재고... 맨날 재기만 하고.. 온 힘을 다 쏟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부끄럽다..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이...
영덕 일출
2011년이 왔습니다 2011년이 왔습니다 오늘도 혼자 시내에 책 한권과 아이패드를 들고 나와서 사람소리 듣고 있습니다 이런느낌... 남 눈치 안보고 사람소리 시끌벅적이는 커피숍에서 생크림없는 4500원짜리 고급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보는 사람들이 가질법한 마음...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from my iPad
크리스마스.. 올해 한해도 참 많은일이 있었다.. 그 잊지못할 기억들을 만들었다는것에 나 스스로에게 감사해한다.. 내년에도 더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2010년의 마지막달에 내년 계획을 이제 세워보려고 한다.. 더도말고 딱 다섯가지정도만... 일주일만 있으면 크리스마스다... 나같은 솔로들에겐 악몽같은 날이 되겠지만...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롤송이 한껏 울려퍼지는 시내 한 복판 커피숍에서, 당당하게 2010년의 마지막 토요일을 보내주겠어...ㅎ
오랜만에 포스팅을 한다. 거의 한달만인가... 별로 하는거없이 바빴던 한달이었다. 가끔 과거에 내가 쓴 글들을 읽어보곤 하는데.. 이유는 내가 과거에 다짐했던것을 그 글로 다시한번 remind를 위해서이다.. 가끔 과거를 돌아보니, 내가 애초에 먹었던 마음의 길과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분명 나는 내가 원하는 길을 가려고 하지만, 항상 시작을 하고 앞만보고 가지만, 이내 방향을 잃고 之자로 간다. 난 정치적인것에 죽을만큼 개입하고 싶지 않지만, 내가 살기위해 개입을 해야만 하고.. 순수한 의도와 의미를 가지고 일을 하고 싶지만, 이내 융통성이라는 이유로 순수함은 잃어버리고 있다.. 여행, 사진... 다시 한번 돌아보자.. 잊고 있었던것.. 처음 마음 먹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