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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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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60만 방문자 돌파.. 2007년 8월부터 5년 4년개월간 총 방문자 수가 60만이 어제 넘었네..5년간 총 717개의 글(지극히 개인적인 글 포함), Google Adsense 수익은 2008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아래와 같이.. 총 $351.31 수익.
negative가 오기로 작용할때 예상은 했었다.친구가 그러더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negative하게 반응할꺼라고.. 미리 예상을 했었기때문에 충격을 덜 받았는지도 모르겠다. 최근에 생각하고 있었던 아이템을 그래도 마케팅 경험이 있는 한 사장님께 보여줬다.아이템에 대한 가능성을 본다기 보다는, 제안하는 것이 보는 사람이 이해가 되는지, 이런것들이 기존에 있는지, 뭘 더 보충해야 할지에 대한 피드백을 얻기위해서였다... 보는 사람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면 참 좋겠지만.. 뭐.. 안타깝게도 아직 구체적이지 않다는 것이 현재 문제겠지..피드백을 받기는 받았다. 현실적으로 뭘 더 보충해야 할지도 알았다. 이제 그부분에 대한 계획을 더 구체적으로 세우기위해 자료도 찾아보고 책도 볼것이고, 실제로 개발도 해봐야 할 것같다. 시간이 얼마 남지..
나의 로망.. 서재 10여년전 군대에 있을때도 내 방을 서재처럼 꾸미고 싶어서, 맞춤가구까지 알아본적이 있었다..핑계라면 핑계지만 자취방에는 많은 책을 가져다 놓을만한 공간도 없었고, 기숙사 생활도 마찬가지.. 원룸전세를 얻어서 살때도 이사할때를 고려해서 가지고 이사하기가 참 번거롭고 무거운 책들은 모아두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그래도, 아직 로망이 있다. 서재를 갖는것.. 나만의 서재를 갖는것이, 돈을 벌어 내 집을 마련하는 순간 가장 우선적으로 할 것이라고 항상 생각한다. 난 보통 정말 10만원을 훌쩍넘는 고가의 책들이 아니고서는 책을 빌려보지 않는다. 그리고, 그냥 빌려본 책은 일단 잘 안읽어보고, 돈을 주고 산 책은 보게되더라. 그리고, 이게 쌓이고 쌓이면 내가 보고, 내 가족이 보고, 내 자식들이 보게 될것이다. ..
기회..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기대는 곧 실망과 함께 자괴감까지 밀려온다.. 아닌것같다.. 부정적인게 아니라. 객관적인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한게 한이 될것같지만... 뭐... 괜찮다. 기회는 또 있고 길은 많으니까...
因緣 또 한 사람이 지나간다.. 이제는 익숙하다. 하지만, 아직도 까닭을 알 수가 없다. 왜 틀렸는지 답도 모른다.. 수년간 여러 사람들을 만나봐 왔지만, 그냥 지나가는 因緣이었을 뿐... 아마 생전에 내가 죄를 짓기는 많이 지었나보다.. 아니면, 지금 내가 비호감형이거나... 모든일들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일도, 사람도, 사랑도... 언제쯤 풀릴려나... 내 인생...ㅠㅠ
어려운 길.. 세상에 가장 좋은 신발은... 내 발에 꼭 맞고, 내 발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신발이지.. 맞지도 않는 유명 상표 로고가 박힌 신발을 억지로 구겨 넣어봐야, 내 발만 아프지.. 신발가게 주인은 나쁠거 없지. 비싸게 샀지만 내 몸에 맞지 않는 신발, 물집 잡혀가며 신어봐야 뭐하겠니.. 돈이 아까워 물집에 굳은살이 배길때까지 신어버리겠다면 모를까.. 난 다시 새 신발을 사러가야겠어. 지금은 아니지만 천천히 벗어버려 새 신발로 갈아신고, 달려갈테다.. 돈과 시간, 흘린 땀이 아까울지 모르겠지만... 지금 고통스러워 얼굴 찌푸리며 걸어가면 뭐하리... 또 마음 약해지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그래서 넌 거기까지다.. 악에 받쳐 죽자사자 달려도 시원찮을판에.... 쯧쯧... 니가 내 마음을 알겠냐... 나름 큰 ..
고통 참 하고 싶은말이 참 많지만, 차마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이 미칠것같은 성격때문에... 세상에 무슨 그리 불평불만이 많냐고 한다. 난 내 생각과 판단을 우선적으로 믿는 고집, 소신을 가진것 뿐인데..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라고 부른다.. 동화되기 어렵다고 느낀다. 믿는건 점점 없어져서 나 스스로를 고립시키기 시작한것 같다.. 사람들은 때로는 큰 것을 얻기위해 고통을 참아야 한단다. 모든걸 제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모든게 자기탓이란다... 난 잘못한것 같지 않은데..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라서...다 같은 삶의 목적을 가진게 아니라서.. 더불어 사는게 어려운 이유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에서 벗어난 길을 걸으면 부러움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느껴진단다.. 고통스러운가.. 과정이 고통스럽다고 느..
파리만 날리는 wiki는 버리겠어..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린지도 꽤 지났는데, 꾸준히 사람들이 방문하는데..블로그의 메뉴는 카테고리로 만들어져 있지만, 몇개월전에 쓴 글을 다시 업데이트 한다거나 하는 것은 사실 어렵다.(아니 귀찮다.)그래서 wiki로 글들을 관리하고 정리하고 싶어서 거금(?)을 들여서 도메인네임이랑 가상호스트까지 구입하여 가동했지만.. 결론은 나 좋은것 밖에 없다...원래의 의도였던, 지식의 공유 취지는 어려울것 같다는 것.. 검색엔진에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일반 문서와는 다르게 Hypertext의 특성을 잘 이용한 대표적인 검색엔진인 구글검색엔진의 기본 검색 알고리즘인 pagerank는 링크가 많이 연결된 페이지일수록 페이지의 검색순위를 높여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검색엔진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