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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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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7일간의 미국(워싱턴,뉴욕) 여행기 - 1일째 - 2010년 4월 17일부터 2010년 4월 23일까지, 6박 7일간 Houston에서 Washington을 거쳐 NewYork까지 여행한 것들을 담아보려고 한다. 항상 TV에서만 봐왔던 워싱턴과 뉴욕을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서.. 일단, 여행의 대략적인 계획은 이전에 올린 글을 참고하면 된다. 2010/04/16 - [Essay/여행] - 나홀로 미국(워싱턴, 뉴욕) 여행 #1 - 이동 및 숙박편(1/2) 2010/04/16 - [Essay/여행] - 나홀로 미국(워싱턴, 뉴욕) 여행 #1 - 이동 및 숙박편(2/2) 여행 출발전에 조금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려고 했지만, 충분히 현지사정을 모르기때문에 이동편이나 숙박 이외의 부분은 사실 계획하기가 힘든 부분이다. 단체라서 예약을 해야만 하는것..
나홀로 미국(워싱턴, 뉴욕) 여행 #1 - 이동 및 숙박편(2/2) 워싱턴에서 2박을 하고 3일째가 되는 4월 19일, 뉴욕으로 향하기 위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버스다. MegaBus를 이용하면 약 4시간 20분정도 걸려서 뉴욕에 도착할 수 있다. * 아참, 기차도 있다. 워싱턴의 Union station에서 암트랙을 타면 3시간반 정도로 뉴욕 penn station에 도착할 수 있다. 가격도 비싸고, 시간도 버스랑 별반차이가 없는게 흠이긴 하지만, 조금 다른방법으로 뉴욕으로 가고싶다면야 그 방법도 있다. 암트랙은 http://www.amtrak.com 에 방문하여 열차시간과 요금을 조회하면 된다. 아침과 저녁에는 74$이고, 점심때에는 106$씩이나 한다. 좀더 빨리 가길 원한다면 돈을 더 들이고 한시간 더 일찍 도착할 수도 있다. 일단 버스는 어디서타야하는지, 가격은..
나홀로 미국(워싱턴, 뉴욕) 여행 #1 - 이동 및 숙박편(1/2) summer semester로 넘어가면서 2주간 방학이 있어서, 혼자 미국여행을 해보려고 한다. 예전에 혼자 일본에 5일간 갔다온 일이 있는데, 그때 혼자 여행하는 것만큼 자유로운것도 없지만, 그 자유뒤에는 항상 외로움이 떡하니 버티고 있더라. 아마 충분한 계획없이 떠난 여행이거나, 생각보다 빨리 목표를 달성하거나, 생각보다 여행이 재미없었을때.. 혼자 여행하는것만큼 돈아깝고 미친짓은 없을거라 생각할지도... 이번에도 조금은 정신나간 짓을 한번 더 해보려고... 뭐 그렇다고 아무런 계획없이 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꼼꼼하게 스케쥴 짜놓고 가는것도 아닌, 그냥 이곳에서는 몇일 머무르고, 저곳에서는 몇일 머무르고, 이동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정도... 길거리에 시간을 버리는 것만큼 시간 아까운것이 없기에..
제주도에 다녀와서.. 제주도 섭지코지에서.. 트릭아트 뮤지엄.. 음.. 뭐랄까... 입장료 8천원은 조금 비싼듯...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수욕장 물은 정말 깨끗하더이다... 날씨도 좋았고.. 다만 중간중간에 깨진병때문에 자칫 발을 다칠수 도 있으니 조심... 우도 선착장 부근 등대에서..ㅋ
일본 로봇 테마여행 계획 1. 일정 : 2009년 11월 26일 ~ 2009년 11월 29일 (3박 4일) 2. 세부 일정 : (1) 비행 일정 일본행 출발 : 2009년 11월 26일(목) 8시 45분 김포공항(발) - 2009년 11월 26일 10시 45분 하네다공항(착) : 아시아나 항공 한국행 출발 : 2009년 11월 29일(일) 19시 35분 하네다공항(발) - 2009년 11월 29일 21시 55분 김포공항(착) : 아시아나 항공 (2) IREX 2009 전시 관람 도착 첫날인 26일. 숙박은 빅사이트 전시장 바로앞에 있는 워싱턴 호텔로 잡아야겠다. 전시장 바로 앞이라 걸어서 이동해도 된다. 그리고, 바로 앞에 역도 있어서, 도교시내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다소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도착해서 1시까지 호텔 Ch..
[#4] 세계최대 산업박람회, 독일 하노버 메쎄를 다녀오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스에서 시연을 보이는 로봇 'SEROPI' 헤렌하우젠.. 넓고 잘 정리된 정원.. 50mm, 28mm 단렌즈 둘로.. 참...ㅡ_ㅡ 1.5:1 크롭바디에서의 아쉬운 광각... 이런 멋진 풍경들을 한번에 담을 수 없는 아쉬움과 광각 뽐뿌.. 광각의 아쉬움을 뒤로한채...ㅜ_ㅜ;; 히야.. 우리나라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처럼 왼쪽에 흐르는 강과 함께 큰 가로수사이 길.. 하노버 대학교
[#3] 세계최대 산업박람회, 독일 하노버 메쎄를 다녀오다. 내가 지낸 민박집 건물.. 일반 가정집이라기 보단 오피스텔에 가까운 건물인데.. 주인아저씨도 친절하고.. 집도 깨끗하고.. 다른 모텔에 비해 넓기도 하고 가격도 인근모텔보다 저렴하고.. 잘 잡은... 점심식사로... 감자하고 고기는 먹을만 한데, 후~ 불면 날아가는 저 밥풀들은... 영...ㅜ_ㅜ 이래뵈도 10유로가 넘는 점심밥.. 간식이었던가.. 하노버 박람회 참가 인증샷..ㅡ,.ㅡa 국가홍보관에 참가한 생산기술연구원의 'EveR' 국가홍보관에 참가한 KAIST의 휴보.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아쉽게도 시연때 넘어졌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안타깝넹.. 국가대표로봇으로 참가해서 넘어졌으니... 작년 동반국가였던 일본의 아시모와 비교하시는 분들 많겠넹.. 움직이긴 하는데.. 대부분의 관절의 움직임을 공압..
[#2] 세계최대 산업박람회, 독일 하노버 메쎄를 다녀오다. 전시관 앞.. 캬... 집으로 향하는 중앙역부근.. 눈에 띄는 간판 하나.. 라면과 김밥도 파는 집인데.. 도쿄수사라고 되어있네.. '스시'가 아니라 '수사'.. 오타겠지?ㅡ,.ㅡ 암튼 라면은 신라면.. 가격은 8.5유로..(환율 1800원대였으니깐 라면 한그릇에 15000원이다..ㅡ,.ㅡ;;;) 중앙역앞 상가들.. 특이한 패션의 젊은 사람들도 많고.. 길거리에 개하고 누워서 맥주마시면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광경도 보이고.. 중앙역앞 만남의 광장쯤 되는곳.. 우리가 소개팅할때 어디서 만나자 할때 유명한 장소를 이야기 하는것처럼, 여기서도 어디서 만나자고 할때 이 동상에서 약속장소를 많이 정한다고 한다. 독일 트램. 해가 질때쯤 민박집 주변 집들..